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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의 사랑의 말씀 성취 (루카23,1~56)/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27 조회수396 추천수7 반대(0) 신고
 
2010년 8월 27일 금요일 루카복음 23장
 
 
빌라도에게 신문을 받으시다 
 
빌라도는 육적으로
예수님께 죄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살려 주려고 노력하지만
영적으로는 하느님 말씀 성취이기 때문에
빌라도 마음대로 되지 않고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를 받게 되는 것은
육안으로 볼 때는 예수님께서 패배한 것 같이 보이지만
영적으로는 반드시 예수님께서 수난 받고 죽으시고 부활하시어
인류을 구원의 길과 생명의 길을 마련해 놓기 위한
하느님의 사랑의 말씀 성취이기 때문에 사람의 힘으로는 되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생명인 그리스도 하느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에 다시 부활하여
하느님께 영광 바치고 예수님 자신이 영광을 받게 되며,
우리들도 하느님께서 우리들의 영광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우리들의 영광을 하느님께서 받으시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생명의 양식인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여
말씀으로 우리 안에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님과 하나가 되어
예수님과 한 몸이 되고 예수님과 한 영이 되어
매일 매일 생활에서
크고 작은 십자가의 삶을 살아 가면서 고난을 이겨내고
예수님이 부활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 영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말씀 읽고 기도하고 주일 미사에 열심히 참석합시다.
 
1 그리하여 온 무리가 일어나 예수님을 빌라도 앞으로 끌고 갔다.
2 그리고 예수님을 고소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이자가 우리 민족을 선동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황제에게 세금을 내지 못하게 막고 자신을 메시아 곧 임금이라고 말합니다.”
3
빌라도가 예수님께 “당신이 유다인들의 임금이오?” 하고 묻자, 그분께서 “네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하고 대답하셨다.
 
설명:
빌라도가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오?" 하고 물어 봤을 때
육적인 세상 왕인 로마 황제를 말하는 것이고,
영적으로는 만왕의 왕이신 예수그리스도를 말하는데,
빌라도는 육에 있기 때문에 육적인 세상의 왕이냐고 물어 보니까
"네가 그렇게 말한다." 라고 대답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왕이요,' 할 때는
"영적 왕이며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까?" 라고 물어 보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 하느님으로 보질 못하는
다윗같은 세상의 왕으로 전쟁을 통하여
강한 왕국을 세우는 세상 왕을 의미하지만,
우리 믿는 성도들은 영적인 왕인,구세주이신 하느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4 빌라도가 수석 사제들과 군중에게 말하였다. “나는 이 사람에게서 아무 죄목도 찾지 못하겠소.”
5 그러나 그들은 완강히 주장하였다. “이자는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이곳에 이르기까지, 온 유다 곳곳에서 백성을 가르치며 선동하고 있습니다.”

헤로데 앞에 서시다 
 
예수님을 반대하는 헤로데왕 안에 있는 사탄의 조정을 받아
하느님 아들 예수그리스도를 받아 들이지 않고
조롱하고 죽이려고 하는 것은 사탄의 조정 때문이며
즉 생명나무인 예수 그리스도와
선악과 나무인 사탄의 조정을 받는 헤로데의 싸움이기 때문에
영의 식구와 육의 식구가 영적인 전쟁을 하게 되는데,
 
육안으로 볼 때는
예수님이 죽기 때문에 헤로데가 승리한 것 같이 보이지만
예수님께서는 본래 죽음이 없는 생명을 가지신
예수 그리스도님이시기 때문에
다시 살아나 부활하여 사탄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며,
 
 
우리들도 믿음 생활을 하는 성도들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님이 우리 안에 계시기 때문에
우리들의 육신은 죽어도 영혼은 다시 살아나
하느님의 부활 영광에 참여하게 되는 하느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에
세상에서 박해를 받아도 기쁘게 승리할 수 있으며
박해하는 사람을 위하여 기도를 드릴 수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님을 위하여 목숨을 바쳐 증거하는 순교자들도 있습니다.
 
6 이 말을 들은 빌라도는 이 사람이 갈릴래아 사람이냐고 묻더니,
7 예수님께서 헤로데의 관할에 속한 것을 알고 그분을 헤로데에게 보냈다. 그 무렵 헤로데도 예루살렘에 있었다.
8 헤로데는 예수님을 보고 매우 기뻐하였다.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오래전부터 그분을 보고 싶어 하였을 뿐만 아니라, 그분께서 일으키시는 어떤 표징이라도 보기를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다.
9
그래서 헤로데가 이것저것 물었지만, 예수님께서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설명:
오감과 육감에 있는 육적인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의 뜻을 말해 주어도 모르기 때문에 침묵을 하시는데,
신약성경에서 나오는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레마 말씀이기 때문에
영안이 열리지 않으면 그 말씀의 뜻을 깨달을 수가 없기 때문에
우리들도 성경 말씀을 읽을 때
그 말씀을 깨닫기 위하여 구하고 찾고 두드리면서
애통하면 하느님께서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10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은 그 곁에 서서 예수님을 신랄하게 고소하였다.
11 헤로데도 자기 군사들과 함께 예수님을 업신여기고 조롱한 다음, 화려한 옷을 입혀 빌라도에게 돌려보냈다.
12 전에는 서로 원수로 지내던 헤로데와 빌라도가 바로 그날에 서로 친구가 되었다.

사형 선고를 받으시다 
 
13 빌라도는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과 백성을 불러 모아
14 그들에게 말하였다. “여러분은 이 사람이 백성을 선동한다고 나에게 끌고 왔는데, 보다시피 내가 여러분 앞에서 신문해 보았지만, 이 사람에게서 여러분이 고소한 죄목을 하나도 찾지 못하였소.
15 헤로데가 이 사람을 우리에게 돌려보낸 것을 보면 그도 찾지 못한 것이오. 보다시피 이 사람은 사형을 받아 마땅한 짓을 하나도 저지르지 않았소.
16 그러니 이 사람에게 매질이나 하고 풀어 주겠소.”
18
그러자 그들은 일제히 소리를 질렀다. “그자는 없애고 바라빠를 풀어 주시오.”
 
설명:
이스라엘 민족들의 마음 안에는 육적으로 바라빠가 들어 있으며
마치 구약에서 출애급기 32,4에
금송아지를 만들어 우상숭배하는 것처럼
바라빠를 살려주고 예수 그리스도를 죽여 달라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들의 마음 안에는
육적인 눈에 보이는 바라빠를 요구하는 것은
바라빠가 유대 민족 독립을 위하여 반란으로 인해서
감옥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바라빠를 원했지만,
 
영안이 열리면
아담과 하와로 인하여 유전되는 원죄 때문에 모든 인류가 죽어 있기 때문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오신 하느님의 외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님을 살려 달라고 요구했을 것입니다.
 
 
우리들도 하느님 것은 하느님께 바치고
세상의 세금은 왕에게 바치는데
우리 마음 안에 있는 것이 말과 행위로 나타나기 때문에
늘 말씀화가 되어 깨어 준비합시다.
 
19 바라빠(아버지의 아들이라는뜻)는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반란과 살인으로 감옥에 갇혀 있던 자였다.
20 빌라도는 예수님을 풀어 주고 싶어서 그들에게 다시 이야기하였지만,
21 그들은 “그자를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십자가에 못 박으시오!” 하고 외쳤다.
22 빌라도가 세 번째로 그들에게, “도대체 이 사람이 무슨 나쁜 짓을 하였다는 말이오? 나는 이 사람에게서 사형을 받아 마땅한 죄목을 하나도 찾지 못하였소. 그래서 이 사람에게 매질이나 하고 풀어 주겠소.” 하자,
23 그들이 큰 소리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다그치며 요구하는데, 그 소리가 점점 거세졌다.
24 마침내 빌라도는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기로 결정하였다.
25 그리하여 그는 반란과 살인으로 감옥에 갇혀 있던 자를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풀어 주고, 예수님은 그들의 뜻대로 하라고 넘겨주었다.

십자가에 못박히시다 
 
26 그들은 예수님을 끌고 가다가, 시골에서 오고 있던 시몬이라는 어떤 키레네 사람을 붙잡아 십자가를 지우고 예수님을 뒤따르게 하였다.
27 백성의 큰 무리도 예수님을 따라갔다. 그 가운데에는 예수님 때문에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여자들도 있었다.
28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들에게 돌아서서 이르셨다. “예루살렘의 딸(여자,율법 상징)들아, 나 때문에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들 때문에 울어라.
29
보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 아이를 배어 보지 못하고 젖을 먹여 보지 못한 여자는 행복하여라!’ 하고 말할 날이 올 것이다.
 
설명:
이사야서 54,1과 루카복음 23,29에 있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와 아이를 배어 보지 못하고
젖을 먹여 보지 못한 여자는 행복하다고 했는데
문자적으로 보면
여자들이 임신하고 아이를 낳고 젖 먹여 기르는 것이
하느님 창조 사업에 협조하는 일이고 축복 받는 것인데,
 
 
문자적으로는 이치에 맞지 않지만
차원을 달리해서 하느님의 관점으로 볼 때는
말씀으로 태어난 말씀의 자녀들을 낳지 못한 여자가
더 많다는 뜻이며,
구약의 율법하에서 율법으로 믿으면서
복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신약의 새로운 백성으로 태어난 여자가 적다는 뜻이고,
복음 말씀으로 새로 태어나지 못하고
구약의 율법하에서 율법의 자녀를 낳고 젖 먹이고 기르는 것이
저주 받는다는 뜻이기 때문에
구약의 모든 백성들과 신약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과 복음을 받아들여 믿고 새로 태어나야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며
축복 받는 성도들이 되는 것입니다.
 
30
그때에 사람들은 ‘산들에게 ′우리 위로 무너져 내려라.′ 하고 언덕들에게 ′우리를 덮어 다오.′ 할’ 것이다.
 
설명:
종말에 말씀심판이 올 때
무자비한 학살과 피살로 죽음을 당하는 끔찍한 일을 당하는 것보다  
자연적으로 산이 무너져 죽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것입니다.
 
31
푸른 나무가 이러한 일을 당하거든 마른 나무야 어떻게 되겠느냐?”
 
설명:
푸른 나무는 생명나무를 상징하고
마른 나무는 선악과 나무를 상징하는데
생명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여 믿으면
심판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으나
마른 나무인 선악과 나무는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상징하는데,
 
마른 나무는 말씀 심판을 받아 죽게 되는데
창세기 3장에,
아담 하와가 생명나무 열매를 먹어야 되는데
선악과의 열매를 먹음으로써
죄로 말미암마 인류에게 죽음이 왔었지만
생명나무인 예수 그리스도님께서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셔서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이며 영원한 진리의 말씀을 받아 들여
영생해야 된다는 것을
나무를 통하여 의인화시켜서 계시해 주시는 것입니다.
 
32 그들은 다른 두 죄수도 처형하려고 예수님과 함께 끌고 갔다.
33
‘해골’이라 하는 곳에 이르러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두 죄수도 십자가에 못 박았는데, 하나는 그분의 오른쪽에 다른 하나는 왼쪽에 못 박았다.
 
설명:
오른쪽은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오른쪽이 앉게 되며,
왼쪽은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고 죽이려고 하는
헤로데왕과 사탄의 조정을 받은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들을 말하는 것이며,
오늘날에도 예수님을 주님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은
전부가 다 왼편에 속하는 사람들입니다.
 
34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저들은 자기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들은 제비를 뽑아 그분의 겉옷을 나누어 가졌다.
 
설명:
십자가상에서 예수님께서 첫 번째로 하신 말씀인데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아 죽이는 사람들을 용서해 주시는데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반드시 성취 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원수들을 사랑하여 용서해 주셨기 때문에
죄를 짓는 우리 모두는 회개하면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것이며,
 
 
우리들도 우리들을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용서의 기도를 해 주어야 하며
스테판도 스테판을 돌로 쳐죽이는 사람들을 위하여
"주 예수님, 저들을 용서 하소서!" 라고 기도하고
"제 영혼을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라고 기도하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35 백성들은 서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나 지도자들은 “이자가 다른 이들을 구원하였으니, 정말 하느님의 메시아, 선택된 이라면 자신도 구원해 보라지.” 하며 빈정거렸다.
36 군사들도 예수님을 조롱하였다. 그들은 예수님께 다가가 신 포도주를 들이대며
37
말하였다. “네가 유다인들의
 임금이라면 너 자신이나 구원해 보아라.”
38 예수님의 머리 위에는 ‘이자는 유다인들의 임금이다.’라는 죄명 패가 붙어 있었다.
39 예수님과 함께 매달린 죄수 하나도, “당신은 메시아가 아니시오? 당신 자신과 우리를 구원해 보시오.” 하며 그분을 모독하였다.
40 그러나 다른 하나는 그를 꾸짖으며 말하였다. “같이 처형을 받는 주제에 너는 하느님이 두렵지도 않으냐?
41
우리야 당연히 우리가 저지른 짓에 합당한 벌을 받지만, 이분은 아무런 잘못도 하지 않으셨다.”
 
 
설명:
좌도는 죽지 않으려고 하고
우도는 죽으려고 하는 마음을 가졌는데,
예수님의 길은 십자가의 길이고 죽음의 길이지만 
육에 있는 우리들의 길은 될 수 있으면 죽지 않으려고 하는데 
반드시 죽어야 부활이 오기 때문에
 
 
우리들도 매일 매일 생활에서 적거나 큰 고난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주님의 십자가 고난을 생각하면서 끝까지 참고 견디어낼 때
우리 안에 계신 주님 때문에 승리하게 되는 것이며 
육에 있을 때는 죽지 않으려고 하지만
영에 있을 때는
죽는 것이 하느님의 은총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42 그러고 나서 “예수님, 선생님의 나라에 들어가실 때 저를 기억해 주십시오.” 하였다.
4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너는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 것이다.”

숨을 거두시다 (마태 27,45-56 ; 마르 15,33-41 ; 요한 19,28-30
)
 
44 낮 열두 시쯤 되자 어둠이 온 땅에 덮여 오후 세 시까지 계속되었다.
45 해가 어두워진 것이다. 그때에 성전 휘장(예수님의 몸 상징) 한가운데가 두 갈래로 찢어졌다.
46 그리고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셨다. “아버지, ‘제 영을 아버지 손에 맡깁니다.’” 이 말씀을 하시고 숨을 거두셨다.
47 그 광경을 보고 있던 백인대장은 하느님을 찬양하며, “정녕 이 사람은 의로운 분이셨다.” 하고 말하였다.
48 구경하러 몰려들었던 군중도 모두 그 광경을 바라보고 가슴을 치며 돌아갔다.
49 예수님의 모든 친지와 갈릴래아에서부터 그분을 함께 따라온 여자들은 멀찍이 서서 그 모든 일을 지켜보았다.
 
50 요셉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의회 의원이며 착하고 의로운 이였다.
51 이 사람은 의회의 결정과 처사에 동의하지 않았다. 그는 유다인들의 고을 아리마태아 출신으로서 하느님의 나라를 기다리고 있었다.
52 이 사람이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님의 시신을 내 달라고 청하였다.
53 그리고 시신을 내려 아마포로 감싼 다음, 바위를 깎아 만든 무덤에 모셨다. 그것은 아직 아무도 묻힌 적이 없는 무덤이었다.
54 그날은 준비일이었는데 안식일이 시작될 무렵이었다.
55 갈릴래아에서부터 예수님과 함께 온 여자들도 뒤따라가 무덤을 보고 또 예수님의 시신을 어떻게 모시는지 지켜보고 나서,
56 돌아가 향료와 향유를 준비하였다. 그리고 안식일에는 계명에 따라 쉬었다.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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