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29 조회수406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일
2010년 8월 29일 (녹)

☆ 성 요한 세례자의 수난 기념 없음
 
♤ 말씀의 초대
가장 큰 지혜는 자기 자신의 한계를 깨닫고 자신을 낮추는 데에 있다.
집회서의 저자는 우리에게 온유하고 겸손하며, 자만하지 말고 현명한
삶으로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고 가르친다(제1독서).
시나이 산에서 하느님과 맺은 계약은 두려움과 떨리는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새로운 계약은 평화와 신뢰가 가득한 가운데
예수님의 몸과 피로 이루어졌다. 새로운 계약의 백성인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모두 하느님께서 베푸신 잔치에 참여하여 하느님을 대면하고
함께하게 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초대받으면 누구든지 자신을 낮추라고 하신다. 낮추는
이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또, 잔치를 베풀 때에는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을 초대하라고 하신다. 예수님께서는 가난한 이들을 당신 나라에
초대하려고 오셨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9ㄱ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복음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7-14
1 예수님께서 어느 안식일에 바리사이들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의 집에
가시어 음식을 잡수실 때 일이다. 그들이 예수님을 지켜보고 있는데,
7 예수님께서는 초대받은 이들이 윗자리를 고르는 모습을 바라보시며,
그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8 “누가 너를 혼인 잔치에 초대하거든 윗자리에 앉지 마라. 너보다 귀한
이가 초대를 받았을 경우, 9 너와 그 사람을 초대한 이가 너에게 와서,
‘이분에게 자리를 내 드리게.’ 할지도 모른다. 그러면 너는 부끄러워하며
끝자리로 물러앉게 될 것이다.
10 초대를 받거든 끝자리에 가서 앉아라. 그러면 너를 초대한 이가 너에게
와서, ‘여보게, 더 앞자리로 올라앉게.’ 할 것이다. 그때에 너는 함께 앉아
있는 모든 사람 앞에서 영광스럽게 될 것이다. 11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이는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이는 높아질 것이다.”
12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초대한 이에게도 말씀하셨다. “네가 점심이나
저녁 식사를 베풀 때, 네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부유한 이웃을 부르지
마라. 그러면 그들도 다시 너를 초대하여 네가 보답을 받게 된다.
13 네가 잔치를 베풀 때에는 오히려 가난한 이들, 장애인들, 다리저는 이들,
눈먼 이들을 초대하여라. 14 그들이 너에게 보답할 수 없기 때문에 너는
행복할 것이다.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네가 보답을 받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09

비 십자가 길 !

아무리
빗줄기

끝없을 듯
내리는

올여름
날씨지만

예수님
걸으신

십자가 길에
뿌려진
 
애달프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흘리는

사람들
눈물만 할까

세상
날씨

오롯이
바쳐 드리면

묻히신
동굴에서

부활 승리
이루신

빛살처럼
환하게

태양
떠오르리라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