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8-30 조회수367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22주간 월요일
2010년 8월 30일 (녹)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인들에게 복음을 선포하려고 인위적인 수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의 나약함을 통하여 하느님 계획의 핵심,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생각하고 선포한다.
그 선포는 바오로의 지혜가 아니라, 성령께서 드러내시는 하느님의
힘이시기 때문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고향 나자렛에서 이사야 예언서를 통하여 메시아로서
자신의 사명을 선포하신다. 이 선포는 평등과 형제애와 친교를
가능하게 하는 화해와 나눔의 상황으로 인류를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지상 사명이다. 그러나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을 의심하고 배격한다.
이 배격이 곧 장차 백성이 당신을 배격하는 예표가 된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4,18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나를 보내셨다.
◎ 알렐루야.

복음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6-30
    그때에 16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자라신 나자렛으로 가시어,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성경을 봉독하려고 일어서시자, 17 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가
그분께 건네졌다. 그분께서는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셨다.
18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19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20 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이에게 돌려주시고 자리에
앉으시니,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주시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22 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그러면서 “저 사람은 요셉의 아들이 아닌가?” 하고
말하였다.
23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르셨다. “너희는 틀림없이 ‘의사야, 네 병이나
고쳐라.’ 하는 속담을 들며, ‘네가 카파르나움에서 하였다고 우리가 들은
그 일들을 여기 네 고향에서도 해 보아라.’ 할 것이다.” 24 그리고 계속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온 땅에 큰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26 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27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28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10

꿩 가족 !

요란하게
날아들어

꾸억
꾸억

아빠
꿩 앞에

엄마 꿩
아기 꿩들

듣고
있어요

어린
꿩들

많이
자라서

엄마 꿩
비슷하고

그렇게
한참을

주고
받더니

질서 있게
종종종

풀 수풀
들어섰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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