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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28)가족 여러분 오늘 주님의 날 잘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즐거운 대화★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06 조회수364 추천수3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여러분 오늘 주님의 날 잘 즐겁게 잘 보내셨는지요? |★즐거운 대화★

서울은 번개가 치고 빗님이 오셔서 주님의 날인데 오늘 미사는 어떡하지?... 하고 걱정을 했는데 마치 오후에는 날씨가 좋아져서 오후 4시 미사를 혼자서도 씩씩하게 잘 다녀 왔습니다. 

 어제부터는 여름내내 땀흘린 내 침구를 도저히 안 되겠기에 모두 벗겨서 아주 뜨거운 물을 틀어서 베게 호창 패드 카바 모두 세탁을 하니라고..또 내방 대청소를 했더니 좀 힘이 들었는데도 오늘 미사에 늧지않게 가서 영성체를 모시고 오니...주님이 주신 몸... 만병통치약을 먹은 사람처럼 오늘은 기운이 펄펄 납니다. 

 이런 모든 것이 다 신앙의 신비가 아닐까요?

 오늘도 내 남편은 내가 피곤한지 미리 알고 복숭아를 잘 깎아서 아침부터 마누라님 잡수시라고 갔다주고 밥도 해놓고 설겆이 까지 해주고 여기에 큰 목소리가 아닌 아주 작은 부드러운 목소리로 ...

 "여보, 일어나지..." 하니... 꿈속을 헤메고 있었던 나는 내가 무슨 좋은 나라의 아름다운 왕비가 된 느낌이었고, 오후에는 명동에 나간 길에 혼자 충무김밥이 먹고싶어서 오랫만에 들어갔더니..4000원짜리 김밥이 어느사이에 500원씩 계속 오르더니..오늘은  6000원이 되었더라구요 .

 맛난 깎두기랑 오징어 무친것 그리고 얼큰한 다시국이 나오는데 역시나 오늘도 맛이 있어서 잘 먹고 왔는데 나올 때 입이 많이 배워서 박하사탕을 두 개나 집어서 먹어서 그런지 혈당수치가 높아서 지금 이케 잠도 못자고 성경 쓰기기도를 바치면서 또 반성을 하고 있는데 오늘로서 이제 집회서 37장까지를 썼으니 성경 60, 8%를 썼습니다. 

 오늘도 쓰다보니 성경은 참으로 좋은 것을 아주 지혜롭게 잘 가르쳐 주고 있었습니다. 친구에 대하여.. 음식에 대하여.. 조언에 대하여.. 여자나 아내에 대하여...남자에 대하여...절제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말씀하시는 하느님이 주신 말씀을 일일히 자판을 때리며 써 보니...무작정 아무곳이나 읽을 때와는 또 다른 기쁨과 평화...아무튼 많이 알고 배우게 되니 참으로 상당히 기쁜 좋은 크고 작은 ..

<진리가 너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는 말씀이 갑자기 생각나고 아름다운 매력들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쓰다가 읽다가 하니까 남편이 무슨 말이냐고 하며... 물어보면..

저가 더 신바람이 나고, 기분이 더 좋아져서  다시 찬찬히 읽어주면서..이렇게 하다보면 한 마디라도 나도 더 외우기도 하고..내 맘에 새기려고  천천히 읽기도 하면서..가족들과 자녀들을 위해 감사 기도로 바치니.. 정말 베리 굿입니다.+주님 영광입니다.

 오늘 읽은 것중에서 내 맘에 와서 닿은 것은...

*<사실 병은 음식을 지나치게 먹는 데서 오고, 탐식은 구토로 이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탐식 때문에 죽었으나 그것을 피하는 자는 생명을 연장하리라.>

하는 말씀에 나는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 대목에서는 나는 또 더 새롭게 반성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내가 좀 더 젊어서 이케 해 왔드라면...

내 건강도 훨 더 좋았을 텐데.....반성하며... 깊게 느꼈답니다.

 내일은 구약중에서 집회서 38장에 <의술과 병>이란 대목을 말씀을 통하여

+주님이 저에게 주신

은총과 축복으로 잘 받아 드리도록 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나는 또 불현듯 성모님 생각이 났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왜 복되신가? 

 그것은 성령을 통하여 나타나신 주의 천사가 마리아께 아뢰니 성령으로 잉태하셨나이다. 했을 때...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이루어지소서>...하면서 하느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잘 받아드리고...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이루어지소서...하고  순종하셨기 때문이랍니다. 

 우리들도 성모님을 본받아 복된 사람이 되어 살아간다면 바로 이것이 행복이요...평화일 것입니다. 

서로서로 가족간에라도 형제간에라도 너무 친하고 사랑하니까 간혹은 서로 이무러우니까...본인도 모르는 크고 작은 실수도 있을 수 있을 때 서로가 긍정적으로 좋게 생각해야 덕도 될 수 있고,  선행도 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말과 글은 조금 차이가 날 수도  있으니...부족하더라도 서로 이해해 주고,

양해하는 너그러움도 같이 기도로 주님께 봉헌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같은 공간에 서로 의지하고 위로하며 살다보면 가끔씩은 좀 서운한 점이 있더라도

모두가 다 부족한 인간들이니...서로 잘 이해하며 용서하며 즐거운 맘으로 기쁘게들

살아가도록 서로 배려하는 노력도 같이 합시다.

 자식이고 형제간이고 서로가 넘 완전해 주기를 바래지 않는다면...

사실은 많이 서운할것도 없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진주도 상처가 쌓여서 맨들어진다고 하지 않습니까? 

 가끔은 갑자기 미워지는 맘이 생기더라도 차라리 배려하는 맘으로 첸지하신다면

모두가 다 기쁨이고 평화고..웃음입니다.

 올 여름에는 큰언니가 회원으로 등급하시어 정말 우리들은 너무너무 큰 행복이었습니다. 특히 저에게 *웃음천사...*투명인간...이런 사랑의 좋은 별명을 선물 해 주신 우리 세실언니랑 내 남편에게도 사랑과 감사의 평화인사 보냅니다.

 또 기쁜 우리 가족까페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사랑과 감사를 전합니다.앞으로도 쭈욱~~~하느님이 우리들을 부르시는 그날 그 순간까지 우리모두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충실한 일꾼으로서의 자부심도 절대로 잊지 맙시다. +아멘+ 

 참으로 많은 추억을 주고간 무더운 여름도..

이제는 그리움으로 변해버린 정다운 여름 소식들을

재밌는 글로 표현해 놓은 그 진솔한 웃음과 시간들도... 

가족들이 함께 했기에 더위도 사랑이었습니다.

 형제들이 여러나리에 흩어져 살아가고 있지만 모두 정과 사랑으로 넷상에서라도 언제나 거의 매일 함께 했기에.. 우리는 기쁨도 슬픔도 외로움도 모두 진솔하게 나눌 수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 자손들 마음에도 부모와 형제와 고모 이모 또 가까운 친지들과 함께한  여러추억들이 영원히  남아 먼 훗날에도 자주 기억하여 주기를 희망해 봅니다.  

 이제 또 하나의 여름은 갔지만..이제 또 기다리는  가을은 왔습니다.

누구라도 때로는 어려움과 실수와 시련과 역경이 찾아와도

실망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매일 바치는 기도와 미사를 통하여 또 계명을 지키려는 노력으로 ... 

나름대로의 확고한 믿음으로... 더 충실히 성실히 최선을 다해 살아 간다면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성령 충만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날씨는 아직 덥지만 그래도 가을이 오고 있네요...

여름을 잘 마무리하시고.. 미리 추석 명절 준비도 잘 하시고

이 주간도 모두 건강하고 평화롭게 잘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아직 젊은 우리 가족 카페 여러분... 틈을 일부러 내서라도 하루에 몇줄이라도

이 성서 쓰기 기도를 꼭 시작 해 보십시요...많은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가톨릭 서울 대교구  굿뉴스 성서쓰기> 이렇게 한글로 쓰고 검색을 누르면 누구든지 쉽게 찾아서 회원가입후 들어갈 수가 있고 <우리들의 묵상>이나 <따뜻한 이야기> 방으로 들어가 보면 참으로 많은 좋은 글을 읽고, 알고 묵상 할 수가 있으니...참고하십시요. 우리집  며느리는 노트에 쓰고 있고, 나는 가톨릭 굿뉴스를 통한 콤으로 넷상에서 쓰고 있는데 작년부터 썼으니...벌써 일년이 넘었습니다.

 아마 내년 이맘때쯤이면 완필할 수가 있을것 같은데 천천히 쓰라는

신부님들의 조언이나 수녀님들의 조언 대로 저는 매일 기도로 천천히 하고 있습니다. 

이 기쁨이 상당히 크고 제 영혼이 더 평화롭고, 더 밝아지는 느낌이 듭니다.

 지난 주간도 보호하여 주시고 지켜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미를 드리며...

 오늘부터 또 시작되는 한 주간도

+주님께서 보호하여 주시고 지켜주실것을 기도합니다.

 모든 것이 다 +주님 영광입니다.

세상만사 모든 희노애락까지도 다 주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맡기며

 성령께서 이끄시는 대로 파이팅~~~기도팅~~~하십시다. +아멘+

가족까페 여러분, 모두모두 오늘도 내일도,  

+주님안에서 기쁘고 즐겁게 건강하게 지내세요...사랑합니다. 힘내세요~~~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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