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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영성체의 효과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06 조회수523 추천수1 반대(0) 신고

 
영성체의 효과
 
예수님처럼 십자가와 고통과 멸시를 사랑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예수님처럼 자기 아버지를 공경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없다.
예수께서 영성체로 우리 마음에 들어가시면
이때 그분은 당신의 정신과 경향 등
당신 존재 전부를 가져 오신다.
 
특별히 우리에게 요구하시고 원하시는 것을
우리 영혼 안에 넣어 주신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마치 음식이
육신에 자양분이 되어 그 성분을 나누듯이,
 우리 영혼에게 모든 존엄한 활동을 분배하시고자
분명한 빵의 형태로 자신을 우리에게 주신다.
 
이것으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이 나온다.
즉 우리가 성체를 자주 모실수록 우리는
더욱 더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과 사랑으로 충만되어야 하고,
보다 더 고통과 비하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를 당신 안에서 변화시키는 것,
이것이 바로 하늘에서 온 살아 있는 빵의 본질이다.
 
땅에서 오는 생명이 없는 빵처럼
그것이 우리 안에서 변화되는 것이 아니다.
이 빵은 영성체하는 인간을 초성적 사랑으로 높여 주고,
극기와 자아포기로 인해 인간을 하느님의 사랑과
그분의 뜻과의 완전한 결합에로 인도해 준다.
 
-하느님 안에 숨은 생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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