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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고 붙이는 소재◈이기정 사도요한 신부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09 조회수346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고 붙이는 소재◈

사람이 사람의 내면을 심판하고 단죄할 권한이 있다고 보십니까.
들어난 결과나 그 행동을 평가하지만 나름대로 라는 차이는 있지요.
심판하고 단죄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자르는 소재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고 붙이는 소재는 무엇일까요. 용서입니다.
자르면 작거나 짧아지지만 붙이면 커지거나 길어지게 마련입니다.
작고 짧아지기보다 커지고 길어지기를 바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심판받지 않을 것이다.
남을 단죄하지 마라. 그러면 너희도 단죄받지 않을 것이다. 용서하여라.
그러면 너희도 용서받을 것이다. (루카 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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