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자비는 나의 사명 [허윤석신부님] | ||||
|---|---|---|---|---|---|
작성자이순정
|
작성일2010-09-09 | 조회수491 | 추천수6 |
반대(0)
신고
|
|
파우스티나 수녀님을 통해
주님은 우리에게 자비는 우리의 사명임을 선포하셨습니다.
우리가 큰 용서를 하면 주님께서는 더 큰 축복을 주십니다.
어쩌면 우린 불행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용서할수 없고
자녀가 부모를 용서할수 없고
부부가 서로를 용서할수 없고
더 사랑하고 더 화해해야 할 사이가 더 아픔을 전하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는 서로 사과하기가 편하고 쉽지만
가까운 사이일 수록 더욱 힘듭니다.
자비와 화해는 하느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이러한 인식으로 부터 시작되어야 진정한 화해와 자비가 시작됩니다.
자비와 화해가 내가 선사하는 호의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교만입니다.
하루에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몇이나 만나겠습니까?
그러나 하루에 내가 자비를 베풀 사람은 얼마나 되겠습니까?
우리는 모두 늘 하느님의 자비를 입고 사는 사람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