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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을 두려워함
작성자김중애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14 조회수382 추천수2 반대(0) 신고

하느님을 두려워함

꿈도 많이 꾸고 헛된 일도 하며 말도 많이 하겠지만,

 하느님 두려운 줄만은 알고 살아야 한다.(전도5,6)


영혼과 육신을 둘 다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라.(마태10,28)


행복이나 만족을 느끼거든

곧바로 진실과 두려운 마음으로 하느님께 달아 들라.

그러면 그대는 허영심이나 오류에 빠지지 않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현세에서 성공했다고 기뻐하지 말라.

그대의 영원한 생명이 그런 것으로 보장되는 것은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매사가 뜻대로 되고 흔한 말로

 "청하려고 입을 떼자마자"

성공하는 경우 좋아하기보다는 두려워해야한다.

성공은 하느님을 잊을 기회와 거스릴 위험이 많기 때문이다.

헛된 즐거움에 취하지 말라.

그대는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죄를 지었는지 잘 알고 있다.

또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과연

하느님의 뜻에 맞는지 어떤지도 잘 모른다.

그러니 늘 하느님께 겸허한 신뢰심을 갖고

두려운 정을 간직하라.

 

-십자가의 성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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