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 경외심 때문에 들어 주셨습니다.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15 조회수505 추천수8 반대(0) 신고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5,7-9
7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실 때, 당신을 죽음에서 구하실 수 있는 분께 큰 소리로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고, 하느님께서는 그 경외심 때문에 들어 주셨습니다. 8 예수님께서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9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는,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여러분은 경외심이란 것이 있습니까?

 

 

 

 이 시대에서 경외심을 찾아 볼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은

 

 하느님과 친하셨던 분이기보다 하느님께 큰 소리로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던 분이십니다.

 

 

 

그런 그분의 모습을 상상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교회에 대한 경외심이 있습니까?

 

 

 주교나 사제 수도자들에 대한 존경심이 있습니까?

 

 

 

또한 우리 사제들 역시 신자들에 대한 존경심이 있습니까?

 

 

 

존경에 바탕은 그 상대를 어려워하는 두려움입니다.

 

 

 

저는 오늘 예수님께서

 

하느님 아버지에 대해 가졌던 경외심을 바라보면서

 

놀라운 깨달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부와 성자와의 관계가

 

친밀과 친교의 상태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성자의 성부에 대한 경외심을 바라보면서

 

우리가 하느님과 교회에 대해 정말 경외심을 가져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많이 한다.

 

봉사를 많이 한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실상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두려워하고

 

하느님께 전적인 의탁을 하고

 

 하느님께 눈물과 큰소리로 처절한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하느님에 대해서 절박한 심정이 없다면 우린 교만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