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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가 받은 축복을 이웃에 전하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16 조회수382 추천수3 반대(0) 신고
♣ 우리가 받은 축복을 이웃에게 전하자!

예수님은 축복을 받으신 분입니다.

예수님이 요르단 강에서 세례를 받으셨을 때
이런 소리가 하늘로부터 들려 왔습니다.

“너는 내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내 아들이다.”
                                           (마르1,11)

이 소리는 예수님의 전 생애를 통하여
그를 떠받친 축복의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찬양을 받든, 비난을 받든,
어떤 일을 당하더라도 이 축복의 말씀에 매달렸습니다.

예수님은 항상 자신이
하느님의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것을 기억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축복을 우리들과 나누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너희는 내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아들이고 딸이다.”
라는 당신의 말씀에 우리의 귀를 열리게 하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우리가 특별한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그 소리를 듣고, 믿고, 기억할 수만 있다면,

우리도 하느님의 축복을 받은 자녀로서
우리의 생을 살 수 있으며, 이 축복을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능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예수님은 “너희는 내가 사랑하고 기뻐하는 아들딸이다.”
라는 말씀으로 우리 귀를 열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참고한 글 “ 영혼의 양식 ”
              Henri J.M. Nauwen

우리도 하느님의 축복으로 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축복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은 축복을 이웃과 나누라는 소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자선은 반듯이 물질과 돈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웃에게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로와 겪려를 그리고 축복을
기원하는 것도 커다란 자선일 수 있습니다.

"너희는 이웃에게 반드시 자선을 베풀어야 한다.
그리고 그에게 자선을 베풀 때에 아까워하는 마음을 갖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이 일 때문에,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가 손대는 모든 것에 복을 내리실 것이다."(신명15,10참조)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만나는 모든 이웃들에게 좋은 마음과 좋은 말로 겪려하고,
위로하여 한껏 축복을 기원하여서 기쁘고 즐겁게 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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