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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18 조회수400 추천수5 반대(0) 신고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4-15
그때에 4 많은 군중이 모이고, 또 각 고을에서 온 사람들이 다가오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셨다.
5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은 길에 떨어져 발에 짓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들이 먹어 버리기도 하였다.
6 어떤 것은 바위에 떨어져, 싹이 자라기는 하였지만, 물기가 없어 말라 버렸다. 7 또 어떤 것은 가시덤불 한가운데로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함께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8 그러나 어떤 것은 좋은 땅에 떨어져, 자라나서 백 배의 열매를 맺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하시고, “들을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하고 외치셨다.
9 제자들이 예수님께 그 비유의 뜻을 묻자, 10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너희에게는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다른 이들에게는 비유로만 말하였으니, ‘저들이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다.’
11 그 비유의 뜻은 이러하다. 씨는 하느님의 말씀이다.
12 길에 떨어진 것들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악마가 와서 그 말씀을 마음에서 앗아 가 버리기 때문에 믿지 못하여 구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3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14 가시덤불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듣기는 하였지만, 살아가면서 인생의 걱정과 재물과 쾌락에 숨이 막혀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15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바위에 떨어진 것들은

 

들을 때에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시련의 때가 오면

 

떨어져 나가는 사람들이다'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신자들의 맘은 바위이구나!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지만

 

뿌리가 없어 한때는 믿다가 그렇게 되는구나!

 

 

 

그래서 저는

 

그 말씀을 기쁘게 받아들이는 신자들의 모습을 보고

 

안심해서는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착각하지 마십시오!

 

 

 

 시련에 대비하는 대비태세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너무 한때의 기쁨을 취해있습니다.

 

 

 

많이들 봉사하고 기뻐하다가 뿌리가 약해서 떠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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