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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침묵을 소중히 여겨라!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23 조회수476 추천수3 반대(0) 신고
♣ 침묵을 소중히 여겨라!

침묵을 소중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 한 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우리들은 말을 안 해서
후회되는 일 보다도,

말을 해 버렸기 때문에
후회되는 일이 얼마나 많은가?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법정 스님.

필요한 말만 하기도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될 수 있는데로
주변사람을 기쁘게 하고 힘을 돋구는 말을
생각하고 찾아내어 즐거움을 나누어야 합니다.

우리들이 여러사람이 모여 이야기 할 때
분위기를 선도하는 분들이 될 수 있으면 간단한
유머로 시작하여 기쁨을 나누는 장소가 되어야 합니다.

기쁜 마음으로 모이고 즐거움을 나누는
장소로 만들고 모두의 얼굴에 웃음 꽃을 피게 합시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들, 그분의 계획에 따라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는 모든 것이 함께 작용하여
선을, 아니 기쁨을 이룬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로마8,28참조)
우리들은 위로가 필요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또 우리를 사랑하시고 당신의 은총으로,
여러분의 마음을 격려하시고 여러분의 힘을 복돋우시어
온갖 좋은 일과 좋은 말을 하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2테살2,16-17참조)
그러나 좋은 말과 겪려의 말 또는 기쁨을 주는 말이
생각나지 않을 때에는 차라리 입다물고 침묵을 지킴이 좋다.

"침묵을 지키면서 지혜로워 보이는 이가 있는가하면
말이 너무 많아 미움을 받는 자도 있다. 대답할 줄 몰라서
침묵을 지키는 자가 있는가 하면 말할 때를 알고 있어서
침묵을 지키는 이도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때를 기다리며
침묵한다."(집회20,5-7)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때를 알고 침묵할 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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