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호기심이나 탐구열을 더◈ 왜? 라는 질문은 어린이들이 자주 합니다. 어른이 되면 별로 잘 안합니다. 이미 살아가는 데 별 지장 없이 알 건 다 안다고 정지해 버리는 거겠지요. 나이가 들면서 호기심이나 탐구열을 더 올리면 건강에도 좋은데 말입니다. 하늘과 뜻을 함께 하려면 어찌해야 되며 참된 진리를 찾는 일 등 말입니다. 종교들에 대한 학구적인 연구든지 인생의 의미나 가치 등 말입니다. 속인들이 그저 지껄이는 단순느낌에 의존하지 말고 형이상학적으로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하시자, 베드로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고 대답하였다.(루카 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