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26 조회수35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6주일
2010년 9월 26일 (녹)

☆ 순교자 성월

☆ 성 고스마와 성 다미아노 순교자 기념 없음

♤ 말씀의 초대
아모스 예언자는 주님의 말씀으로, 시온과 사마리아 산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을 준엄하게 꾸짖는다. 혼탁한 사회 속에서 부패와
사치에 빠져 있는 지도자들에 대한 질책이다. 특권층에 대한
주님의 불행 선언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께 속한 사람들의 삶에 대하여 말한다. 그
내용은, 의로움과 신심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추구하며,
믿음을 위하여 훌륭히 싸워 영원한 생명을 차지하라는
것이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 ‘부자와 라자로에 관한 비유’를
말씀하신다. 풍족한 삶을 사는 부자와 가난하고 병든 삶을 사는
라자로가 있다. 그렇지만 두 사람의 결말은 하늘과 땅 사이만큼
벌어진다. 라자로가 잘 살았기 때문이 아니라, 부자가 참된 삶을
살지 못한 결과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2코린 8,9 참조
◎ 알렐루야.
○ 예수 그리스도는 부유하시면서도 우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셨네. 우리도 그 가난으로 부유해졌네.
◎ 알렐루야.

복음 <너는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다.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9-31
    그때에 예수님께서 바리사이들에게 말씀하셨다.
19 “어떤 부자가 있었는데, 그는 자주색 옷과 고운 아마포 옷을 입고
날마다 즐겁고 호화롭게 살았다.
20 그의 집 대문 앞에는 라자로라는 가난한 이가 종기투성이 몸으로
누워 있었다. 21 그는 부자의 식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를
채우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러나 개들까지 와서 그의 종기를 핥곤
하였다.
22 그러다 그 가난한 이가 죽자, 천사들이 그를 아브라함 곁으로
데려갔다. 부자도 죽어 묻혔다. 23 부자가 저승에서 고통을 받으며
눈을 드니,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곁에 있는 라자로가 보였다.
24 그래서 그가 소리를 질러 말하였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라자로를 보내시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제 혀를 식히게 해 주십시오. 제가 이 불길 속에서 고초를 겪고
있습니다.’
25 그러자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얘야, 너는 살아 있는 동안에 좋은
것들을 받았고, 라자로는 나쁜 것들을 받았음을 기억하여라. 그래서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너는 고초를 겪는 것이다.
26 게다가 우리와 너희 사이에는 큰 구렁이 가로놓여 있어, 여기에서
너희 쪽으로 건너가려 해도 갈 수 없고, 거기에서 우리 쪽으로
건너오려 해도 올 수 없다.’
27 부자가 말하였다. ‘그렇다면 할아버지, 제발 라자로를 제 아버지
집으로 보내 주십시오. 28 저에게 다섯 형제가 있는데, 라자로가
그들에게 경고하여 그들만은 이 고통스러운 곳에 오지 않게 해
주십시오.’
29 아브라함이, ‘그들에게는 모세와 예언자들이 있으니, 그들의 말을
들어야 한다.’ 하고 대답하자, 30 부자가 다시 ‘안 됩니다, 아브라함
할아버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가야 그들이 회개할 것입니다.’
하였다.
31 그에게 아브라함이 이렇게 일렀다. ‘그들이 모세와 예언자들의 말을
듣지 않으면,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누가 다시 살아나도 믿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37

새벽 서광 !

하늘 임
부활하신

아침
빛살

오늘도
열리듯이

어두운
어디나

사랑으로
보내시는

한 줄기
빛은

잊지
않고

믿음
희망
사랑으로

찾아
드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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