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영성은 순진에 비하면 초라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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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장이수 | 작성일2010-09-26 | 조회수29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분명 어른은
아이보다는 영성이 깊다라고 말할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른들의 깊은 영성도 그 아이의 단순한 마음에 비하면
오히려 거추장스럽고, 초라하기만 하다 하겠다.
심오한 영성을 설파하는 분들이
현대에 와서는 많이 계신다.
그만큼 지식이 높아지고,
깊어졌기 때문이다고 할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은 '사람의 담벽'을 쌓아 올리는 일과
한편으로는 같다.
그로말미암아
어른들의 세상(영성, 관념)은 서로 불편하면
얼굴을 돌려버리기 일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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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단순하고 착한 마음에서
'예수님의 평화'에 대한 가르침을 알 수 있게 되었다.
그 아이에 대한 싫은 마음이
좋은 마음으로 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좋은 마음이란
곧, 평화의 마음이다.
심오한 영성을 설파하는 글들은
분란을 일으키기도 하고
유혹을 생성해 내기도 하지만
아이의
순진한 마음에서 발산되는 평화는
생명을 생성해 낸다 하겠다.
참으로 작은 이들이
큰 사람이다고 앞으로 고백할 수 있게 되었다.
제자들 가운데 누가 가장 큰 사람이냐 하는 문제로 그들 사이에 논쟁이 일어났다. 예수님께서는 그들 마음속의 생각을 아시고, 어린이 하나를 데려다가 곁에 세우신 다음, 그들에게 이르셨다. “누구든지 이 어린이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리고 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야말로 가장 큰 사람이다.” <루카복음서 9, 46 - 48 /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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