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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신은 우리에게 모든 것이 되십니다. 주님![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09-29 조회수396 추천수4 반대(0) 신고
 
 
 
 
 

형제들이여...

 

 

살아계신 물만 아니라 영원한 생명과 빛의 샘이신

 

생명 자체께서 불러 주시는 그 소명을 좇아가도록 합시다.

 

 

 

그 샘에서 지혜와 생명과 영원한 빛이 흘러 나옵니다.

 

 

 

주여, 우리가 갈망해야 하는 이 샘...

 

 

곧 우리가 늘 마실 수 있어도 늘 목말라해야 하는 이 샘은 바로 당신이십니다.

 

 

 

주 그리스도여!

 

 

우리에게 항상 이 물을 주시어 우리 안에 샘물처럼 솟아올라 

 

영원히 살게 하는 물이 되게 하소서.

 

 

 

주여, 제가 청하는 이 은혜는 참으로 큼니다.

 

 

 

주여 비오니...

 

 

우리가 당신외에 다른 그 어느 것도 찾지 않도록

 

우리가 사랑하는 당신이 누구이신지를 알게 해주소서. 

 

 

 

주여, 당신은 우리에게 모든 것이 되십니다.

 

 

 

당신은 우리의 생명, 우리의 빛, 우리의 구원, 우리의 양식...

 

 

우리의 음료, 우리의 하느님이십니다.

 

 

 

우리 예수여, 비오니...

 

 

우리 마음에 당신의 영의 숨을 불어넣어 주시고

 

당신의 사랑으로 우리영혼을 꿰뚫으시어

 

우리가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게 해주소서.

 

 

 

"내 영혼이 사랑하는 분이 누구이신지를 알게 해주소서.

 

 

나는 당신의 사랑으로 상처를 입었나이다."

 

 

 

주여. 비오니, 그 상처 안에 새겨 주소서.

 

 

 

사랑으로 상처 받은 영혼은 행복합니다.

 

 

 

그는 샘물을 찾아서 물을 마십니다.

 

 

 

목말라 하면서 늘 마시는 그 영혼은 마시면서 언제나 목말라 하고

 

또 욕구하면서 언제나 만족을 느낍니다.

 

 

 

그 영혼은 상처를 입음으로 회복되고 사랑함으로써 늘 찾는 것입니다.

 

 

 

하느님이시고 주님이시며 자비로운 의사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여...

 

 

 

내 영혼의 심부를 치료해 주는 이 상처를 입게 해주소서.

 

 

 

당신은 성부와 성령과 함께 세세에 영원토록 하느님이십니다. 아멘

 

 

 

 

성 골롬바노 아빠스의 지침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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