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고통과 결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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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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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09-30 | 조회수526 | 추천수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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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결기
“내 살갗이 이토록 벗겨진 뒤에라도, 참으로 잘못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저 들어주었어야 했었습니다. 욥기의 친구들처럼 이야기를 들어주고 이해줄 사람이 없자 하느님을 꼭 보고 말겠다고 이를 악 뭅니다. 꼭 만나 뵙고야 말겠다는 결기가 필요합니다. 안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아무 것도 얻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얻어 만나라는 것입니다. 인생을 잘 못 사는 것입니다. 허우적거리기만 하면 최악입니다. 얻는 것이 더 많아야 합니다. 가장 큰 선물인 하느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느님을 뵙고야 말겠다는 결기를 지니도록 합시다. 특히 암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작은형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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