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3 세는 위대한 카톨릭 신학자이자 혁신적인 교황이다.

그는 한때 교회가 현대의 영적 공격에 굴복할 것이라는 무서운 환시에 사로 잡혔다.

그는 이 환시를 본 후 쓰러졌는데 사람들은 그가 죽었다고 여겼다.

그는 깨어나자마자 측근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내가 그토록 끔직한 그림을 보게 될 줄이야!"

레오 13 세는

천사의 개입만이 교회를 박해로부터 구할 수 있다고 확신하게 됐다

그래서 그는 매 미사 끝에 다음과 같은 기도를 추가했다.

성 미카엘 대천사,

싸움 중에 있는 저희를 보호하소서.

마귀의 악의와 간계에 맞서 저희 보호자가 되소서.

하느님.겸손되이 청하오니, 그를 견책 하소서.

하늘 군대의 영도자시여,

영혼을 멸망시키려고 세상을 돌아다니는 사탄과 모든 악령들을

하느님의 힘으로 지옥으로 쫓아버리소서.

이 기도는

당신 자녀들에게 가르쳐줄 만한 뛰어난 기도문이다.

모호하고 알 수 없는 두려움이 엄습할 때,

그리고 특별한 유혹을 받을 때 (예를 들면 누가 코카인을 줄 때)

이기도를 바치라고 자녀들에게 말해주어라.

또 점괘나 카드 점 같은 유혹을 대할 때도

이 기도를 알아두면 편리하다.

우리의 천상 보호자에게 바치는 이 기도는

 성수를 뿌리는 행위와 함께

마귀를 쫓아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