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02 조회수33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6주간 토요일
2010년 10월 2일 (백)

☆ 묵주 기도 성월

☆ 수호천사 기념일

수호천사는 하느님의 명에 따라 사람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은 천사다.
하느님의 섭리는 피조물을 통하여 다른 피조물을 다스리는 방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하느님께서는 인간 개개인에게 수호천사를
하나씩 정해 주시어 그를 지키고 도와주게 하셨다. 수호천사는 사람이
가는 길마다 지켜 주고(시편 91〔90〕,11 참조), 사람의 시중을 들어
주며(히브 1,14 참조), 기도를 하느님께 전달해 준다.
클레멘스 10세 교황은 오늘을 수호천사를 기념하는 축일로 정하였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길을 떠나 가나안으로 향하는 백성에게,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천사를 보내어, 길에서 너희를 지키고, 내가 마련한 곳으로 너희를
데려가게 하겠다.”고 하신다. 천사들은 주님의 일꾼들이므로, 주님의
명령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신다. 천사들이 지켜보고 있고, 하느님의 얼굴을 늘 뵐 수 있으며,
이들이 사람들 하나하나를 보호해 주고 있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103(102),21
◎ 알렐루야.
○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님의 모든 군대들아, 그분 뜻을 따르는 모든
    신하들아.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5.10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10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43

은총 동행 !

하늘에서
보내시면

고달픈
길에서는

풀꽃
맑음으로

캄캄한
오솔길은

길 안내
다람쥐

무거운
발걸음엔

나비
날개

새들
노래로

동행
해 주고

아아
혹시나

그렇게도
나타나실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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