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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마르타 덕분에 마리아가 좋은 몫을 선택할 수 있었다.[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05 조회수576 추천수6 반대(0) 신고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0,38-42
그때에 38 예수님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셨다. 그러자 마르타라는 여자가 예수님을 자기 집으로 모셔 들였다. 39 마르타에게는 마리아라는 동생이 있었는데, 마리아는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었다.
40그러나 마르타는 갖가지 시중드는 일로 분주하였다. 그래서 예수님께 다가가, “주님, 제 동생이 저 혼자 시중들게 내버려 두는데도 보고만 계십니까? 저를 도우라고 동생에게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41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42 그러나 필요한 것은 한 가지뿐이다. 마리아는 좋은 몫을 선택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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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생각하면 않됩니다.

 

 

마르타는 분주함!

 

 

마리아는 지혜로운 선택!

 

 

그렇지 않습니다.

 

 

마르타의 초대로 마리아는 좋은 몫을 얻습니다.

 

 

 바로 그 몫은 주님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는 것이다.

 

 

마리아는 오늘

 

 예수님이 가시고난 후 더 마르타에게 감사와 존경을 주었을 것이다.

 

 

또 이일로 마르타는 마리아에게 소중한 것을 배웠다.

 

 

오늘 내자신 사제로서 반성하는데

 

나는 많은 이들에게 예수님을 전달하는 고마운 마르타지만

 

진정 마리아와 같이

 

 예수님 발치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듣고 있는

 

 좋은 몫을 실상 누리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더 많은 기도와 침묵이 나에게 이가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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