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을 인정하고 따르는 일이 내가 갈 정상 길◈ 걱정도 팔자라는 말은 걱정하는 것이 습관이 됐다는 뜻입니다. 걱정을 해도 걱정거리가 해결되거나 줄거나하는 역할은 못합니다. 결국 걱정은 나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을 뿐 인생에 도움이 안 됩니다. 되어 가는대로 순리를 따르는 일,
내가 주관이 아니라 환경이 주관입니다. 객관을 인정하고 따르는 일이 내가 갈 정상길이며 순리라는 겁니다. 주님도 이런 점을 인정하시며 마르타에게 순리를 따르라 말씀하신거지요. “주님께서 마르타에게 대답하셨다. ‘마르타야, 마르타야!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루카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