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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주님의 기도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06 조회수536 추천수4 반대(0) 신고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소서." 할때

 

 

하느님의 이름은 항상 거룩하지만, 사람들도 그러한 것으로 여길것

 

즉 멸시치 말기를 욕구하도록 우리 자신을  자극시키는데

 

사람에게 유익이 됩니다.

 

 

 

"그 나라가 임하소서." 할때

 

 

그 나라가 우리에게 와 우리가 거기서 다스릴 수 있기를 청 하면서,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곧 다가올 그 나라에 대한 열망을 불러 일으켜 줍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할때

 

 

하늘에서 천사들이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것처럼

 

우리 안에서도 그 뜻을 이루게 하는 참된 순종을 그분께 청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할때

 

 

"오늘" 이라는 말로 이 현세를 뜻하고

 

"양식"이라는 말로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근본적인 것을 표현 하지만

 

현세의 행복이 아닌 영원의 행복을 얻기 위하여

 

믿는 이들이 현세에서 필요한 성사를 청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듯이 우리 죄를 용서 하소서." 할때

 

 

우리가 청하는 것을 얻을수 있도록 무엇을 해야 하는지 상기시키는 것입니다.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소서." 할때

 

 

우리가 아직도 온갖 악을 배제하는

 

그 완전한 선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달으라고

 

우리 자신에게 권고 하는 것입니다.

 

 

 

신자는

 

 

자기가 당하는 어떤 고통에서도 다른 기도의 형식을 찾을 필요 없이

 

 

그 청원만으로 자신의 애통을 드러내고

 

 

눈물을 쏟으며 그것으로 기도를 시작해야하고

 

 

그것으로 계속해야 하며 그것으로 기도를 끝마쳐야 합니다.

 

 

 

 

 

  10월20일 성무일도 2독서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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