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오늘의 복음 묵상 - 먹고사는 문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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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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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10-06 | 조회수379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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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께서 어떤 곳에서 기도하고 계셨다. 그분께서 기도를 마치시자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이,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 준 것처럼, 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 매일 아침기도를 주님의 기도로 시작하고 또 묵주기도를 바칠 때나 그 밖에 무엇인가 간절히 원할 때 주님의 기도를 바치며 기도의 응답을 확신하지만, 주님께서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 것은 참 믿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공부를 시작하고, 좋은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 대학교에 들어가면 취업을 위한 스펙작업을 하고, 취직하고 안정된 직장을 갖으면 노후 준비를 걱정합니다. 저도 노후준비를 생각하며 불안한 시간들을 많이 보낸 적이 있고 지금도 노후를 준비를 하고 있지만, 이제는 불안한 마음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가난한 과부가 가진 것을 모두 헌금하여 예수님의 칭찬을 받은 사건을 생각해 보면(마르 11,41-44), 가톨릭 교회는 일용할 양식이 빵 뿐 아니라 성체성사와 같이 우리의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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