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07 조회수384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27주간 목요일
2010년 10월 7일 (백)

☆ 묵주 기도 성월

☆ 묵주 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

16세기 중엽 이슬람 제국은 세력 확장을 위하여 유럽을 침공했다.
이에 비오 5세 교황은 연합군을 조직하여 대항했다. 1571년 10월 7일
연합군은 ‘레판토 해전’에서 대승을 거두며 그들의 침공을 막아 냈다.
도미니코 수도회 출신이었던 비오 5세 교황은 이를 기념하여 이날을
‘승리의 성모 축일’로 선포하였고, 뒷날 ‘묵주 기도의 동정 마리아
기념일’로 이름이 바뀌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갈라티아 공동체를 어리석은 사람들이라고 질타한다.
예수님의 말씀과 율법을 혼동하였기 때문이다. 율법은 하느님께 가는
수단일 뿐, 하느님의 말씀이 아니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올바른 기도의 태도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끊임없이
청하라고 하신다. 항구한 기도의 태도는 자식이 아버지께 청하는
태도이다. 아버지는 자식을 사랑하시기 때문에, 청하는 것을 필요한
만큼 다 주실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사도 16,14ㄴ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어, 당신 아드님 말씀에 귀 기울이게
    하소서.
◎ 알렐루야.

복음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5-13
    그때에 5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 가운데 누가 벗이 있는데, 한밤중에 그 벗을 찾아가 이렇게
말하였다고 하자. ‘여보게, 빵 세 개만 꾸어 주게. 6 내 벗이 길을 가다가
나에게 들렀는데, 내놓을 것이 없네.’ 7 그러면 그 사람이 안에서, ‘나를
괴롭히지 말게. 벌써 문을 닫아걸고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었네.
그러니 지금 일어나서 건네줄 수가 없네.’ 하고 대답할 것이다.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 사람이 벗이라는 이유 때문에 일어나서 빵을
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그가 줄곧 졸라 대면 마침내 일어나서 그에게
필요한 만큼 다 줄 것이다.
9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10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11 너희 가운데 어느 아버지가, 아들이 생선을 청하는데, 생선 대신에
뱀을 주겠느냐? 12 달걀을 청하는데 전갈을 주겠느냐?
13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성령을 얼마나 더 잘 주시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48

하늘연달 장미 !

하늘
부르심에

돋은
새순

순명
자라나

티 없는
성심

봉오리
맺어

영혼에
피어날

기쁨
소식

향기
바람

솔솔
일어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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