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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복음과 묵상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08 조회수432 추천수0 반대(0) 신고

 
 
2010년 10월 8일 금요일[(녹) 연중 제27주간 금요일] 
 

+성부와 선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복음>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 게 와 있는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15-26
그때에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15 군중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16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
17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18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
19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20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21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22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 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23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24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가면, 쉴 데를 찾아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그때에 그는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말한다.
25그러고는 가서 그 집이 말끔히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26 그러면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리하여 그 사람의 끝이 처음보다 더 나빠진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과 행위를 보고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마귀를 내쫓고 사람을 마귀의 간계에서 풀어 주시는 주님을 마귀라고 우겨 대는 것입니다. 실로 엄청난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음이 헷갈린 군중이 주님과 마귀를 혼동하고, 주님을 오히려 마귀라고 단정합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총을 사탄의 짓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란 무엇입니까? 마귀는 하느님의 일을 방해하는 방해꾼입니다. 하느님의 뜻이 사람들에게 전해지지 못하도록 훼방 놓고, 사람들이 하느님께 다가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세력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거나 이간질하고, 사람과 자연 사이를 갈라놓는 온갖 나쁜 무리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남을 비방하거나 이간질하려는 자신을 발견하거든, 혹시 마귀가 들려 있지 않은지 의심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한 의심이 든다면, 하던 말이나 행위를 얼른 멈추고 주님께 마음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복음>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 게 와 있는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15-26
그때에 예수님께서 벙어리 마귀를 쫓아내셨는데, 15 군중 가운데 몇 사람은, “저자는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고 말하였다. 16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느라고, 하늘에서 내려오는 표징을 그분께 요구하기도 하였다.
17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서로 갈라서면 망하고 집들도 무너진다.
18사탄도 서로 갈라서면 그의 나라가 어떻게 버티어 내겠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한다.
19내가 만일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는 말이냐? 그러니 바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될 것이다. 20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손가락으로 마귀들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느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와 있는 것이다.
21힘센 자가 완전히 무장하고 자기 저택을 지키면 그의 재산은 안전하다. 22 그러나 더 힘센 자가 덤벼들어 그를 이기면, 그자는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눈다.
23내 편에 서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고,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다.
24더러운 영이 사람에게서 나가면, 쉴 데를 찾아 물 없는 곳을 돌아다니지만 찾지 못한다. 그때에 그는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야지.’ 하고 말한다.
25그러고는 가서 그 집이 말끔히 치워지고 정돈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26 그러면 다시 나와, 자기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그 집에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리하여 그 사람의 끝이 처음보다 더 나빠진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사람들은 주님의 말씀과 행위를 보고 마귀 우두머리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마귀를 내쫓고 사람을 마귀의 간계에서 풀어 주시는 주님을 마귀라고 우겨 대는 것입니다. 실로 엄청난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음이 헷갈린 군중이 주님과 마귀를 혼동하고, 주님을 오히려 마귀라고 단정합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베푸시는 은총을 사탄의 짓으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란 무엇입니까? 마귀는 하느님의 일을 방해하는 방해꾼입니다. 하느님의 뜻이 사람들에게 전해지지 못하도록 훼방 놓고, 사람들이 하느님께 다가가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세력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놓거나 이간질하고, 사람과 자연 사이를 갈라놓는 온갖 나쁜 무리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남을 비방하거나 이간질하려는 자신을 발견하거든, 혹시 마귀가 들려 있지 않은지 의심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한 의심이 든다면, 하던 말이나 행위를 얼른 멈추고 주님께 마음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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