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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성모 신심의 심장 [허윤석신부님]
작성자이순정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10 조회수452 추천수5 반대(0) 신고
 
 
 
 
 

우리가  성모송을 바치며

 

묵주기도의 신비를 하나하나 묵상해 가는 동안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마리아는 우리에게 성심과 상통하는 은혜를 주시고

 

우리를 손으로 붙들 듯 성심께 인도해 주신다.

 

 

 

이렇게 묵주의 기도는

 

성령과 마리아와의 아가(雅歌)가 되기 때문에

 

성령께 대한 신심을 자꾸 일으키고 열렬하게 하는 데는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아마 없을 것이다.

 

 

조지과이요(Georges Goyau)는이 감추어진 화려함을 발견하고는

 

"묵주의 기도를 건성으로만 하고 그 진미를 모르는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다."라고 할 만큼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기도가 입으로만 하는 것 같지만 모든 기도 중에 가장 영적이고

 

 

이 기도가 폐쇠된 것 같지만 모든 기도 중에 가장 개방적이며...

 

 

이 기도가 초보적인 것 같지만 모든 기도 중에 가장 관상적이다.

 

 

 

이 기도로

 

마리아의 마음에 들게 할 줄 아는 자에게는 이 수수께끼가 절로 풀린다.

 

 

 

성모송마다...

 

 

 

"영혼들을 풍성하게 하는 천상의 이슬이며

 

 

마리아에게 선사하는 타는 듯한 붉은장미와

 

 

귀중한 보석과 신부와 신약으로 가득찬 그릇이 아닌가?"

 

 

이러고 보면 나는 교본에서 묵주의 기도에 대해

 

 

"숨을 쉬는 것이 사람의 몸에 필요하듯이 묵주의 기도가 레지오 회합에 필요하다"고

 

 

 

왜 말했는지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사도직 신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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