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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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15 조회수358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8주간 금요일
2010년 10월 15일 (백)

☆ 묵주 기도 성월

☆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초기 가르멜의 엄격성을 부활시킨
‘맨발의 가르멜회’를 세운 설립자이다. 1515년 스페인 아빌라의
명문 집안에서 태어난 그녀는 20세에 규칙이 완화된 ‘가르멜
강생 수녀원’에 입회하였다. 1562년 아빌라의 성 요셉 수도원을
시작으로, 20년 동안 스페인 전역을 순례하면서 17개의 남녀
수도원을 세웠다. 데레사는 수도 생활과 영성 생활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기고 1582년에 선종하였으며, 1622년 그레고리오 15세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다. 1970년 바오로 6세 교황은 성녀를
‘교회 학자’로 선포하였다. ‘아빌라의 데레사 성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만물을 당신의 결정과 뜻대로 이루시는 분의
의향에 따라 미리 정해진 우리도 그리스도 안에서 한몫을 얻게
되었다고 에페소 공동체에게 말한다.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리스도 안에서 믿게 되었을 때, 약속된 성령의 인장을 받았다는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라고 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 두셨기 때문에
그분만을 두려워하라고 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시편 33(32),22
◎ 알렐루야.
○ 주님, 저희가 당신께 바라는 그대로, 당신 자애를 저희에게
    베푸소서.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7
    그때에 1 수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서로 밟힐 지경이 되었다.
예수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바리사이들의 누룩, 곧 위선을 조심하여라. 2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데에서 한 말을 사람들이 모두 밝은
데에서 들을 것이다. 너희가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말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4 나의 벗인 너희에게 말한다.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누구를 두려워해야 할지 너희에게 알려 주겠다. 육신을 죽인 다음
지옥에 던지는 권한을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여라. 그렇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바로 그분을 두려워하여라.
6 참새 다섯 마리가 두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하느님께서 잊지 않으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56

능소화 단풍 !

덩굴져
올라간

줄기
위에

남은 꽃
한송이

깊어가는
가을

이제는
그만

봉오리
밖으로

내보내지
않고

안에
꽃 방

만들어
주었는지

잎사귀
창에

발그레한
빛깔

배어져
나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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