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하느님을 선택하라. 너는 이런 저런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 문제는 선택을 할 때 하느님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의심과 걱정이 많은 네 자신을 위한 것인가 하는 점이다.
어느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는 잘 알고 있지만 일시적인 감정이나 열정 때문에 그릇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선택은 늘 하느님이 너와 함께 계시며, 네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신다는 사실을 믿는 것이다. 때로는 마음속에서 '그렇게 믿어봐야 별수없어, 6개월 전의 고통을 아직도 겪는 것만 봐도 알잖아, 옛날보다 나아진것은 아무것도 없어, 난 변한 게 하나도 없어.' 라는 소리가 들려오고 이런 소리를 귀를 기울이기쉽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느님의 소리가 아니라는 점이다.
하느님은 끊임없이 "나는 너를 사랑하고 너와 함께 있다. 나는 네가 내게 더 가까이 와서 내 안에서 기쁨과
평화를 누리기를 바란다.
너에게 새로운 마음과 영혼을 주겠다. 나는 네가 내 입으로 말하고, 내 눈으로 보고, 내 귀로 들으며 내 손으로 만지기를 바란다. 내 것은 모두 네 것이다. 그러니 나를 믿고 너의 하느님을 의심하라 말아라." 하고 말씀하신다.
너는 이 하느님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하느님은 네가 매일 한순간 한순간을 살아가면서 무엇을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결정하기를 바라신다.
너는 잘못된 생각과 말과 행동을 선택하여 우울증에 빠지거나 자신감을 잃고 스스로 부정하는 행동을 할 수도있을 것이다.
그러나 매순간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하느님의 이름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며 빛과 진리와 영원한 생명을 향해 나아가도록 해야 한다. -헨리 J.M. 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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