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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짓 예언자 / 용서를 죄사함 처럼 미혹시키다 [추가]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17 조회수347 추천수1 반대(0) 신고

[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양의 옷차림을 하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게걸 든 이리들이다 ]

 

 

거짓 예언자

너는 이제벨이라는 여자를 용인하고 있다. 그 여자는 예언자로 자처하면서, 내 종들을 잘못 가르치고 속여 불륜을 저지르게 하고 우상에게 바친 제물을 먹게 한다. ... 그와 간음하는 자들도 그와 함께 저지르는 소행을 회개하지 않으면, 큰 환난 속으로 던져 버리겠다. 그리고 그의 자녀들을 죽음으로 몰아넣겠다. 그리하여 내가 사람의 속과 마음을 꿰뚫어 본다는 것을 모든 교회가 알게 될 것이다. <요한묵시록 2, 18 - 23>

 

너는 거짓 예언자를 용인(뱀을 수용)하고 있다

그 거짓 예언자는 '그리스도의 지체'들을 거짓된 교설로 매료시켜

잘못 가르치고 속여 '탕녀의 지체'가 되게 하고

멸망의 가증스런 우상인 '가짜 마리아'에게 바친 '공동 구속 제물'을 먹게 한다

 

그와 간음하는 자들 (뱀의 말을 수용하여 뱀과 한 몸이 된 '탕녀의 지체')

그의 자녀들 ('어떤 존재를 의미하는 뱀'의 후손, '가짜 마리아' 탕녀의 자녀들, 공동구속자 우상숭배자들)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사람의 속과 마음을 꿰뚫어 본다는 것을 모든 교회가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에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을 안다.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다. 그런데도 너희는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다른 이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 것이다. <요한복음서>

 

 

탕녀의 지체

"다른 이(존재)가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받아들일(수용할) 것이다"

(뱀과 같은 어떤 존재의 메세지를 수용하여 공동 구속자, 가짜 마리아와 한 몸이 된 탕녀의 지체 )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라는 것을 모릅니까? 그런데 그리스도의 지체를 떼어다가 탕녀의 지체로 만들 수 있겠습니까? 결코 그럴 수 없습니다. 아니면, 탕녀와 결합하는 자는 그와 한 몸이 된다는 것을 모릅니까? “둘이 한 몸이 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과 결합하는 이는 그분과 한 영이 됩니다. 불륜을 멀리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다른 모든 죄는 몸 밖에서 이루어지지만, 불륜을 저지르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이 여러분 안에 계시는 성령의 성전임을 모릅니까? 그 성령을 여러분이 하느님에게서 받았고, 또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님을 모릅니까? <1코린토서 6, 12 - 20>

 

 

나는 내 양들을 알고 ㅡ 내 양들은 나를 안다

양들은 그의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양들은 그를 따른다. 양들이 그의 목소리를 알기 때문이다.

낯선 사람은 따르지 않고 오히려 피해 달아난다. 낯선 사람들의 목소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제 아무리 거룩한 사람일지라도 결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 사해 줄수 없다

오직 하느님께서만 사람의 죄를 사해 주실 수 있는 것이다 <가톨릭교회교리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이시지만 언제나 우리 주 하느님이시다.

그분께서 인간적으로 하신 모든 일은 성자(하느님)의 위격에서 하신 일이다 <교리서, 교황청>

 

'공동 구속자'라는 우상( 가짜 마리아 / 탕녀 )을 섬기게 하고

공동 구속 제물을 먹게 하는 이리(거짓 예언자)를 조심해야 한다 

 

사람이 사람의 죄를 용서할 수는 있다 / 그러나

이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죄를 대신 사해 주는 제물을 말함이 아니다

 사람의 죄를 사해 주시는 분은 누구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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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본성 안에 위격의 단일성"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의 두 본성 안에는

오직 성자의 단일한 위격만이 있을 뿐이다

 

교황청 신앙교리성

예수회 존 소브리노 신부의 저술에 관한 공지

 

저자(소브리노 신부)는 성자와 예수님을 구분하여소개하여, 독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 두 주체가 현존한다는 암시를 준다. 성자께서 예수님의 실재를 취하시고, 성자께서 예수님의 인성, 생애, 운명, 죽음을 체험하신다는 것이다. 그 성자께서 예수님이시고 예수님께서 바로 성자라는 사실은 분명히 나타나지 않는다.

비오 12세 교황은 칼케돈 공의회에 관한 회칙 ''영원하신 임금''(Sempiternus Rex)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칼케돈 공의회는 에페소 공의회와 완전히 일치하여 두 본성이 ‘한 위격과 실체’ 안에서 일치하게 되었다고 분명히 단언하고, 마치 스스로 완전히 자율적인 어떤 한 사람을 말씀이 차지하거나 대치한 마냥 그리스도 안에 두 개체가 자리한다는 주장을 배격한다”(DH 3905).

“복음서나 사도서간에서 성인들이 그리스도에 대하여 한 이야기나 그리스도께서 직접 자신에 대해 하신 이야기를

두 위격에 구분하여 적용함으로써

일부 이야기는 말씀과 별개인 독자적인 한 인간에게 적용하고

또 하느님에게 맞갖은 다른 이야기들은 아버지 하느님에게서 오신 말씀에게만 적용하는 이가 있다면

그는 파문될 것이다(DH 255).

이러한 글들을 통해 쉽게 추론해 볼 수 있듯이, 속성의 교류는 인간이 하느님의 속성을 지니고 하느님이 인간의 속성을 지닌다는 두 가지 의미에 모두 해당하는 말이다. 이미 신약에서는 예수님께서 주님이시고(1코린 12,3; 필리 2,11) 만물이 그분을 통하여 창조됐다고(1코린 8,6) 단언한다. 그리스도교 용어로 예수님께서 창조주이시며 전능하신 하느님이라고 말할 수 있다.

 

 

                     <소브리노 신부는 교황청으로부터 제재를 받았습니다. 그 공지의 내용 일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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