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례는

신적 메세지의 선포 안에서,

그리고 성사들 안에 포함되어져 있는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와 더불어

성사들( 신비들 ) 안에서 근본적으로 은총의 사건이다.

전례의 목적은 인간의 성화이다.

그러므로

말과 성사로서의 전례는 근본적으로 하강(Katabatic) 구조이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는 신비체로서 바오로 사도의 신학에서 묘사된

광범위한 사회의 구성원들의 행위이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구원행위에 대한 응답은

그리스도께서 함께하시는 전체 교회에 의해 행하여지는 찬양이다.

이 범위에서 전례 행위는 또한 상승(anabatic) 구조를 가진다.

전례는 두 번째 대리인 두 번째 행동 주체를 가지는데,

바로 교회다.

전례는

 대사제인 예수 그리스도와 인간의 구원과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영광을 위한 그의 교회의 공동 행위이다.

이 행위는 또한 적합하게 "하느님과 인간 사이의 대화'로 묘사되어진다.

전례는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거룩한 통교"(sacrum commerciuum)이다.

허신부님 집필중인 자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