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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떻게, 무엇을, 이웃을 위해 베풀 것인가?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18 조회수429 추천수1 반대(0) 신고
♣ 어떻게, 무엇을, 이웃을 위해 베풀 것인가?

노년기는
인생에서 도전이 많은 힘든 시기이다.

우리는 남을 사랑하고,
높여주고 존중하라는 소명을 받고 태어났다.

사람은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수고에서
벗어나, 시간과 재능을 자신이 원하는 일에
쏟을 수 있을 때가, 정년을 퇴직한 후의 시간입니다.

노년기를 맞는 사람들의 가장 큰 문제는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여 자신을 위한 새로운 역할을
찾아내는 일인 것입니다.

그러나 남을 위해 베푸는 일을 찾지 못하면
자신에게만 몰두하고 자신의 권리만을 주장하면서
몸과 마음이 서서히 시들어 갈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서로 사랑하고
아무대가도 바라지 않고 남을 위해 베풀라고 하셨습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마태10,8)

영혼이 활기에 넘치는 사람들은
예수께서 그러셨듯이 남에게 베풀기 위해 노력한다.

우리는 어떤 경우라도
자신의 정체성을 꼭 갖고 있어야 한다.

자신을 내어 주라는 말은
자신의 시간과 노력과 재능을 다른 사람과 나누라는 것이다.

이렇게 자신을 내어줌으로써
우리자신도 더 풍요로워 질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묵상:

우리들의 삶은 피조물들의 사랑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으로 존재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사랑은
바로 성경을 통하여 우리들이 매일 읽고 깨우치고,

삶에서 실천하여
이웃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위로하고
겪려하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전부 하느님의 영감으로 쓰인 것으로,
가르치고 꾸짖고 바로잡고 의롭게 살도록 교육하는 데에
유익합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사람이 온갖 선행을 할 능력을
갖춘 유능한 사람이 되게 해 줍니다."(2베드1,20-21)

"모든 원한과 격분과 분노와 폭언과 중상을
온갖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서로 너그럽고 자비롭게
대하고,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에페4,31-32)

자비로우시고 사랑이 풍부한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항상 깨어있게 하시고, 믿음 안에 굳게 서있도록
도와 주소서!

그리하여 용기를 내고, 힘을 내어,
우리들이 하는 모든 일이 사랑으로 이루어 지게 하소서!
                                          (1코린16,13-1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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