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18 조회수289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9주간 월요일
2010년 10월 18일 (홍)

☆ 묵주 기도 성월

☆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루카는 시리아의 안티오키아에서 태어났다. 이교도였던 그는
그리스도교로 개종한 뒤, 바오로 사도의 선교 여행에 두 번씩이나
동참하였다. 바오로가 로마에 수감되었을 때도 함께 있었고,
바오로 사도의 순교 후 그리스로 건너가 그곳에서 살았다.
기원후 70-90년 사이에 그리스에서 루카 복음서를 기록하였으며,
사도행전 또한 그가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승에 따르면,
의사였던(콜로 4,14 참조) 그는 80세가 넘어 선종하였다고 한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많은 사람이 곁을 떠나갔지만, 루카만이 함께
있다고 전한다. 루카는 바오로 사도의 협력자였다. 바오로는 모두
떠나갔지만, 주님께서 곁에 계시면서 굳세게 해 주셨기 때문에
복음 선포를 완수할 수 있었다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일흔두 명의 제자를 지명하시어 파견하신다. 일흔두
제자의 사명은 열두 사도의 사명과 똑같이 예수님께서 맡기신
복음 선포를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선교 사명은 세상을 살아가는
교회 공동체의 지상 과제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16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뽑아 세웠으니,
    가서 열매를 맺어라. 너희 열매는 길이 남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9
    그때에 1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몸소
가시려는 모든 고을과 고장으로 당신에 앞서 둘씩 보내시며,
2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3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 4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고, 길에서
아무에게도 인사하지 마라.
5 어떤 집에 들어가거든, 먼저 ‘이 집에 평화를 빕니다.’ 하고 말하여라.
6 그 집에 평화를 받을 사람이 있으면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르고,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되돌아올 것이다.
7 같은 집에 머무르면서, 주는 것을 먹고 마셔라. 일꾼이 품삯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이 집 저 집으로 옮겨 다니지 마라. 8 어떤 고을에 들어가든지 너희를
받아들이면, 차려 주는 음식을 먹어라. 9 그곳 병자들을 고쳐 주며,
‘하느님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하고 말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59

바람 엽서 !

이 세상
희망

생명의
말씀

누리에
전하는가

새들은
노래로

들꽃
풀꽃

해맑은
미소

나무
잎사귀들

무지개
걸치고

갈대
꽃들은

하늘 창
닦느라

바람에
나부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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