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19 조회수368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9주간 화요일
2010년 10월 19일 (녹)

☆ 성 요한 드 브레뵈프, 성 이사악 조그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또는 십자가의 성 바오로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에페소 공동체가 처음에는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고 전제한다. 그러나 이제는 그리스도의 피로
하느님과 가까워졌다고 하면서, 그리스도는 우리의 평화이시라고
선언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주인이
돌아오면 곧바로 문을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라고 하신다.
늘 깨어 있는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깨어 있다면 주님을 기다릴 수
있고, 기다리는 사람이 결국 주님을 만날 수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36
◎ 알렐루야.
○ 너희는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35-3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60

들녘 참새 떼 !

세월
뒤안처럼

비어가는
들녘에

참새 떼
후루루

이삭
줍는가

농부님
인심에

즐거운
재잘거림

갈래
갈래

나누어
질수록

행복으로
채워지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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