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육신이 없는 영의 부활 [거짓 영지주의, 뉴에이지 / 불충]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20 조회수351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리스도의 전 생애는 신비이다.
예수님 생애의 모든 것은 그분의 신비를 가리키는 표징이다.
예수님의 행적과 기적과 말씀을 통해서 "온전히 충만한 신성이 육신의 형태로 그리스도 안에 머무르고 있다"는 사실이 계시되어 있다.
 
그리스도의 전 생애는 성부의 '계시'이다.
주님께서는 성부의 뜻을 이루시고자 사람이 되셨으므로 그분 신비의 사소한 모습들도 우리에 대한 아버지의 사랑을 우리에게 드러내 주신다.
 
그리스도의 전 생애는 '속량'의 신비이다.
속량은 무엇보다도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어지지만 이 신비는 그리스도의 전 생애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이미 강생으로 스스로 가난해지시어 그 가난으로 오히려 우리를 부요하게 하신다. 그분의 숨겨진 생활에서는 순종으로 우리의 불순종을 보상하신다. 그분의 말씀은 듣는 사람을 정화하신다. 그리고 그분은 치유와 구마로 "우리의 병고를 떠맡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셨다" (마태 8, 17) 그리스도께서는 부활하심으로써 마침내 우리를 의롭게 하신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분께서는 "하느님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시고" (1요한 2, 1) "늘 살아 계시어 하느님께 나아가는 사람들을 위하여 빌어 주신다" (히브 7, 25) 그분께서는 단 한번 우리를 위하여 살고 고통 받으신 그 모든 것을 지니시고 항상 "우리를 위하여 하느님 앞에"(히브 9, 24) 계신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전 생애를 통해서 우리의 모범이 되신다. 그분은 당신 제자가 되어 당신을 따르라고 우리를 초대하시는 "완전한 인간"이시다. ... 친히 가난한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가 가난과 박해를 자유롭게 받아들이도록 이끄신다. 그리스도께서는 몸소 살며 겪으신 모든 것을 우리가 당신 안에서 그대로 살게 하시고, 그분께서는 (그런) 우리 안에서 그것을 살며 겪으신다. (그리스도의 지체이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모든 불행(만)을 없애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 모든 인간적인 예속을 가져오는 가장 심각한 노예상태, 곧 죄에서 인간을 해방시키기 위하여 오셨다. 하느님 나라의 도래는 바로 사탄 나라의 패배이다. 예수님의 구마는 사람들을 마귀의 지배에서 해방시키신다. 이것은 예수님의 위대한 승리를 보여주시는 것이다. 하느님 나라는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결정적으로 세워질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행하시는 아버지의 일을 보고 당신을 믿으라고 종교 지도자들에게 요구하셨다. 이러한 신앙 행위는 하느님 은총의 인도로 "위로부터 태어나기" 위하여 자기 자신에게 죽는 신비로운 죽음을 거쳐야 했다.  (십자가 인간, 십자가 세상 /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결정적으로 세워질 것이다")
 
 
파스카의 신비
빈 무덤 자체가 부활의 직접적인 증거는 아니다. ... 그럼에도 빈 무덤은 모든 사람에게 핵심적인 징표가 된다. 제자들이 빈 무덤을 발견한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 사실을 인정하는 첫걸음이었다. ... (오히려 여인네들에게, 베드로에게, 열두사도들에게, 오백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당신을 나타내 보이셨다 / 부활 신앙은 실제적인 경험에서 생겨난 것이다)
 
부활하신 그 육신은 수난의 흔적을 아직 지니고 있는, 고난을 당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바로 그 육신이다. ... 참되고 실제적인 육신은 영광스러운 육신의 새로운 특성들도 함께 지니고 있다. 이 육신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마음대로 나타날 수가 있다.  왜냐하면 그분의 인성은 더 이상 지상에 매여있지 않고 다만 성부의 신적인 영역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은 당신이 부활 전에 야이로의 딸, 나인의 젊은이, 라자로 등을 다시 살리신 경우처럼 지상의 삶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니다. [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다른 생명의 세계로 넘어가신다 /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 / "하늘의 인간" / ]  
 
그리스도의 부활은 "다시 살리시고" 그로써 그 인성을 ㅡ 그 육신과 함께 ㅡ 삼위일체 안으로 완전히 이끌어 들이신 성부의 권능을 통해서 이루어졌다. 바오로 사도는 성령의 활동을 통해서 예수님의 죽은 인성을 되살리시고, 그분을 주님의 영광스러운 상태로 부르신 하느님의 권능이 드러난다고 강조한다. [ 영혼과 육신의 두 구성체의 결합이 분리됨으로써 죽음이 오고, 분리된 이 둘의 결합으로 부활이 일어납니다. (니사의 성 그레고리오) ]
 
 
 
 ................. 참조 :  가톨릭교회교리서, 괄호는 게시자 ..........................
 
 
 
뉴에이지 현상에 대해 교황께서는 “고대 이단 영지주의(그노시스주의)로의 회귀”를 경고하셨다. 종교간대화평의회 의장인 마이클 피츠제랄드 대주교는 뉴에이지 현상에 긍정적인 요소도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볼 때 분명히 그리스도교 신앙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이번 문헌은 뉴에이지와 그리스도교 신앙의 차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헌은 뉴에이지의 종교성(그래서 종교 다원주의, 종교 혼합주의를 강조한다. 교회 가르침, 가톨릭교회교리를 거부하고 부정한다)이 어떤 면에서는 인간 본성의 자연스러운 영적 갈망과 일치한다고 해도
 
그것은 그리스도교의 계시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  뉴에이지는 2~3세기의 영지주의와 자주 연관된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이미 『뉴에이지를 가장한 고대 영지주의로의 회귀』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복합적으로 연결되어 [ 교회의 가르침, 교리, 문헌 ]을 거부하고 예수님 = 하느님이심을 부정한다. 뉴에이지에서 그리스도라는 것은 이단 영지주의, 뉴에이지 근간 바탕에서 인간이 자신의 온 생애의 삶을 통하여 자기 자신을 참되게 인식(깨달음 / 가짜 성령 / 신적인 에너지)함으로써 도달하게 되는 상태이지 그리스도 = 하느님이 아닌 것이다. 그리하여 예수님 = 하느님이심을 이해할 수가 없게 된다.  (괄호는 게시자)
 
 
 
참고 :  '신성을 부여받았다' (신적 에너지) => 뉴에이지 (출판물)의 영향.
           뉴에이지에서 사용되어지는 언어들은 각별히 식별해야 한다.
           그리스도교 => '신성에 참여하다' 라고 말한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