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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35) 내가 참고해야 할 글 (+이성훈신부님의 글을 모셔왔습니다.)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21 조회수375 추천수7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535) 내가 참고해야할 글 (+이성훈신부님의 글을 모셔왔습니다.)

제목= <<선택의 문제. >>

출 처 자유 게시판

작성일 2010-02-28 스크랩/조회

우리는

믿기 위해 알려고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알기를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 알려고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사랑하기 때문에 알기를 원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은총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기도하기에 은총을 얻는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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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종교에도 구원은 있는가?

적어도 불교에는 없습니다.

불교에는 <해탈>이 있을 뿐입니다.

스님들께 구원을 위해서 불교에 귀의하셨습니까?

라고 물으신다면, 아무리 스님이시지만 불쾌하시겠지요...

아마 신부한테, 해탈하시려고 천주교에 입교하셨습니까?

라고 물으시는 것과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불교에는 구원이 없습니다. 구원을 원하신다면 옳은 선택은 아닙니다.

해탈을 원하신다면 불교가 답은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해탈은 무엇인지, 아직 제 지식이 미천하여 답변은 드리지 못합니다.

걱정이 되서 그런데, 혹 해탈과 구원을 같은 것으로 생각하신다면

심각한 착오를 가지고 있는것이니, 이점은 학습하여 정정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확실한 차이점은 아래 올려주신 글 -달라이... 라는
제목의 글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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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교회, 개신교회, 성공회, 러시아정교, 그리스정교, 동방교회, 이슬람교

다들 유일신 하느님을 믿고 구원에 이르려고 열심히 노력하는 다양한 전통의
교회들입니다.

가톨릭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는가?

굳이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가톨릭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다고 생각해서 가톨릭 신자인 것이 아니라

가톨릭 교회를 통해서 구원에 이르고도 남을만큼 충분하다 생각하기에 그러합니다.

또한 이미 내가 교회 안에 있는데, 굳이 머리 복잡하게 만들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저에게 누가 <강한 믿음이 있군요>라고 하길래

아닙니다. 저는 <굳이 의심하지 않을 뿐이고, 그럴 필요성을 느끼지 않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가톨릭 교회 안에는 훌륭한 성인성녀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의 삶이 구원에 대해 이미 반증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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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교회 밖에는 구원이 없는가?
굳이 종교 다원론 문제로 골치 아플 필요는 없습니다.

결국 인생의 모든 일이 선택의 문제입니다.

가톨릭 교회 안에 구원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리 선택하면 되는 것이고

가톨릭 교회 밖에도 구원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리 선택하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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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는 아직 선택도 하기 이전의 의문을 제기하는 단계 같이 보입니다만,

즉, 깊은 인식 단계가 아니라 초입부의 의문제기 단계라고 생각됩니다.

본인이 충분히 고민했다 생각하시면 선택하고 그리 사시면 되는,

사실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본인이 생각하시는 답을 찾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혹, 가톨릭 교회 안에 구원이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도움은 드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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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 가면 대한민국 사람이 모두가 하는 고민이 있습니다.

짜장이나 짬뽕이냐...

선택하고 맛있게 즐기는 것은 나의 권리요

그에 해당하는 댓가를 지불하는 것은 나의 의무입니다.

죄송하지만 가톨릭반점에서는 <짬짜면> 같은 메뉴는 취급하지 않으니
유념하시기 바라고,

<짬짜면>을 굳이 원하신다면 중국집을 하나 차리시면 됩니다.

짜장으로 통일! 을 외치는 사람들도 가끔 있지만

그때도 본인의 선택대로 가시면 됩니다.

***찬미예수님 아멘***

&: + 고마우신 +이 성훈 신부님 대단히 감시합니다....+기도팅~~~+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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