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22 조회수312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2010년 10월 22일 (녹)

☆ 묵주 기도 성월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주님 때문에 수인이 되었다고 고백하며, 에페소
공동체에게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라고 권고한다. 겸손과 온유,
인내심과 사랑으로 살아가며, 성령께서 이루어 주신 일치를
보존하도록 애쓰라고 한다. 한 분이신 주님 안에서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었기 때문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시대의 표징을 읽고,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며 시대의 흐름을 읽으면서도,
그것이 옳은 것인지 아닌지를 헤아려 보려 하지 않는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54-59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5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 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 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내가 너에게 말한다.
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63

들국화 기도 !

어째서
하필

비탈진
언덕에

뿌리
내릴까

하늘 임
가신 길

혹시나
졸졸졸

따라
다니는가

찬 서리
내리면

쌔뜩한
꽃 빛깔

깨어나는
향기

얻어
주신

들국화
부활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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