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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의 머리는 주님!
작성자허윤석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23 조회수345 추천수4 반대(0) 신고

제1독서
<그리스도는 머리이시므로, 그분 덕분에 우리의 온몸이 자라나게 됩니다.>
▥ 사도 바오로의 에페소서 말씀입니다.4,7-16
형제 여러분, 7 그리스도께서 나누어 주시는 은혜의 양에 따라, 우리는 저마다 은총을 받았습니다.
8그래서 성경도 이렇게 말합니다. “그분께서는 높은 데로 오르시어, 포로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9“그분께서 올라가셨다.”는 것은 그분께서 아주 낮은 곳, 곧 땅으로 내려와 계셨다는 말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10 내려오셨던 그분이 바로 만물을 충만케 하시려고 가장 높은 하늘로 올라가신 분이십니다.
11그분께서 어떤 이들은 사도로, 어떤 이들은 예언자로, 어떤 이들은 복음 선포자로, 어떤 이들은 목자나 교사로 세워 주셨습니다. 12 성도들이 직무를 수행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성장시키는 일을 하도록, 그들을 준비시키시려는 것이었습니다. 13 그리하여 우리가 모두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과 지식에서 일치를 이루고 성숙한 사람이 되며, 그리스도의 충만한 경지에 다다르게 됩니다.
14그러면 우리는 더 이상 어린아이가 아닐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사람들의 속임수나 간교한 계략에서 나온 가르침의 온갖 풍랑에 흔들리고, 이리저리 밀려다닙니다.
15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모든 면에서 자라나 그분에게까지 이르러야 합니다. 그분은 머리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16 그분 덕분에, 영양을 공급하는 각각의 관절로 온몸이 잘 결합되고 연결됩니다. 또한 각 기관이 알맞게 기능을 하여 온몸이 자라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사랑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자신감은 우리 자신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머리이신 주님한테서 온다.

 

자신감을 갖는다는 말은 주님을 갖는다는 말이다.

 

신앙인인 우리가 자신감을 얻는다는것은 따라서 주님을 얼마나 알고 얼마나 얻는가에 따라 다르다.

 

바로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를 통해 우리는 주님을 얻는다. 바로 미사이다.

 

한문으로 하면 아름다운 일이라는 뜻이다.

 

아름다운 일이란 바로 미사를 아름답게 봉헌하는 것이다.

 

미사에 단지 참여한다고 우리가 아름다워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주인의식이  아니라 주님의식을 가져야 한다.

 

주님의식은 우리를 사랑으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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