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544)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을 주소서~~~+아멘+
작성자김양귀 쪽지 캡슐 작성일2010-10-26 조회수346 추천수3 반대(0) 신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544) 천사와 마귀가 함께 공존 하는 이 세상.

때로는 미워지는 사람이나 형제자매가 천사로 보일 때가 있는가 하면...
천사로 알고 지낸 사람들이나 더구나 친 형제자매가 마귀로 변하는 모습을
볼 때도 있으니... 믿는이에게는 이런 것이 다 유혹입니다.

화를 낸 상대를 잘 자세히 관찰을 하면.. 어떤 이유로든......
스트레스가 꽉 찬 상태에서... 우울증이 아주 심하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가 있는데...
이럴 때는 같이 화를 내고 싸우면 둘 다 똑같은 사람이 됩니다.

고통이나 괴로움은 서로간에
어떤 잘못 판단과 작은 오해로
화를 낼 때 온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자기 자신과도 소통이 잘 되는 사람입니다.

어떤 경우이건 간에 잠시만 참고 ...
기다리고.. 기다려주고...

상대가 원하는 대로...
나를 잠간 죽이고... 
 
상대방의  비위를 맞추어 주면..
둘 다 절대로 ...
이 세상이 주는 유혹에 빠지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우리 믿는 이들은 하느님이 가르쳐주신 대로...
이런 저런 유혹을 피하여야 하고...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늘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합니다.

때로는 상대방의 잘못 판단으로 내가 억울할 때도 있지만...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이 계시는데.......................

판단은 하느님이 하신다는 이 사실만을 굳게 믿는다면...
마귀처럼 느껴지던 자매가 천사처럼 보이니...
이것도 신앙의 신비입니다.

아무리 좋은 신앙인이라 하더라도 이해심이 부족하면..
별것도 아닌 일에 화를 팍~..내게되고..

상대방의 그 믿음마져도 화를 내는 순간에
산산조각이 되어버리게 하니...

이런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우리는 언제나 조심해서...
하느님의 자녀답게 참고 견디며...정말 잘 살아내야 합니다.

천사가 마귀로 보이기도 하고...
마귀가 천사로 보이기도 하니...

참으로 이 세상은 유혹도 존재하니...
매일 매순간 기도하지 않으면...
하느님의 자녀될 자격도 없겠지요?

사람이 사람에게 완전하기를 바란다면 죄인입니다.
이 세상에 완전무결한 사람은 없을 테니까요...

생각할수록 너도 병자이면.. 나도 병자이고...
내가 환자이면.. 너도 환자인것을...알게 하시니.. 주님영광입니다.

오늘도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고...+아멘+
          
 
 
            ***찬미예수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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