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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비로운 사람이 축복을 받는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11-01 조회수421 추천수3 반대(0) 신고
♠ 자비로운 사람이 축복을 받는다.

“자애로운 사람은 자신을 이롭게 하고
무자비한 자는 제 몸을 해친다.”(잠언11,17)

선행의 부가가치: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돕는 셈이라는 것이다.”

그와 반대로,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도 아프게 한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소리를 지르면
그것으로 나는 나 자신에게 상처를 입히는 것이다.

그것은 내 안에 있는 부드러움을
고함으로 덮어버리는 것이고, 나의 영혼에도 해롭다.

내가 다른 사람을 가엾이 여기면
나 자신에 대해서도 자비로워진다.

자비롭다는 것은 내 안에 있는 가난과 외로움,
비참과 상처를 감싸는 마음을 가진다는 의미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자비로우면서도
자기 자신에게는 가혹하고 요구가 많은 사람들도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경우 자비는 사실
그들의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의지에서 나 올 뿐이다.

그들은 서로를 평가하기를 멈추고,
스스로를 열어 더욱더 자비로워지고자 한다.

                              옮겨온 글.

오늘의 묵상.

동정심이란 바로 자비로운 것이며 참아주고
용서하는 것을 뜻합니다.

"누가 누구에게 불평할 일이 있더라도 서로
참아주고 서로 용서해 주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처럼 여러분도 서로
용서하십시오."(콜로3,12-13)

"여러분은 모두 생각을 같이하고 서로 동정하고
형제처럼 사랑하고 자비를 베풀며 겸손한 사람이
되십시오."(1베드3,8)

전능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넘치도록 자비를 베푸시어
우리 한 생애 즐겁고 기쁘게 해 주소서!

주를 알도록 가르쳐 주시어
우리들의 마음이 슬기 얻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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