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1-02 조회수323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1주간 화요일
2010년 11월 2일 (자)

☆ 위령 성월

☆ 위령의 날

위령의 날은 연옥 영혼들을 기억하고, 그들이 하루빨리 하느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도록 기도하며 미사를 봉헌하는 날이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오늘 세 대의 위령 미사를 봉헌해 왔다.
이 특전은 15세기 스페인의 도미니코 수도회에서 시작되었다.
교회는 모든 성인 대축일인 11월 1일부터 8일까지 경건한
마음으로 묘지를 방문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욥은 밀려드는 고통 속에서도 구원자이신 하느님께서 살아
계심을 고백한다. 친구들이 그의 신앙을 의심하는 자체가
욥에게는 고통이었다. 그에게는 주님만이 유일한 희망이며, 그의
삶의 목적은 두 눈으로 주님을 뵙는 일이었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로마 신자들에게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희망이라고 전한다. 그 희망은 결코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을
뿐 아니라, 구원을 받게 해 준다. 따라서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을
자랑한다고 고백한다(제2독서).
참행복은 주님께서 주시는 것이다. 다만 참행복을 얻어 누리려면,
그분께서 선포하신 말씀을 전적으로 마음에 새기고 온몸으로
실천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25,34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이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준비된 나라를 차지하여라.
◎ 알렐루야.

복음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ㄴ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2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5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6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9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1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74

낙엽 기도 !

바람에
날리는

낙엽
소망은

나무
아래

머무름
아닐까

무성하던
잎사귀

모두
모여서

뿌리
두텁게

수북이
감싸고서

도란
도란

소곤
소곤

한겨울
내내

봄 새싹
돋을

준비
하느라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게
지내고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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