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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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10-11-05 | 조회수35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연중 제31주간 금요일 2010년 11월 5일 (녹) ☆ 위령 성월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우리가 바로 하늘의 시민이라고 한다. 하늘의 시민은
바오로 사도처럼 그리스도와 함께 그분의 길을 걸어갈 때만 가능하다. 결코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서는 안 될 일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약은 집사의 비유’를 들려주시면서, 자신의 앞날을 미리 준비하는 사람이 되라고 하신다. 약은 집사는 비록 불의한 행동을 하였지만, 자신의 삶에 영리하게 대처했기에 주인에게 칭찬을 받았다(복음). 복음 환호송 1요한 2,5 참조 ◎ 알렐루야. ○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안에서 참으로 하느님의 사랑이 완성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집사를 두었는데, 이 집사가 자기의 재산을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2 그를 불러 말하였다. ‘자네 소문이 들리는데, 무슨 소린가? 집사 일을 청산하게. 자네는 더 이상 집사 노릇을 할 수 없네.’ 3 그러자 집사는 속으로 말하였다. ‘주인이 내게서 집사 자리를 빼앗으려고 하니 어떻게 하지? 땅을 파자니 힘에 부치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다. 4 옳지, 이렇게 하자. 내가 집사 자리에서 밀려나면, 사람들이 나를 저희 집으로 맞아들이게 해야지.’ 5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 첫 사람에게 물었다. ‘내 주인에게 얼마를 빚졌소?’ 6 그가 ‘기름 백 항아리요.’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으시오. 그리고 얼른 앉아 쉰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7 이어서 다른 사람에게, ‘당신은 얼마를 빚졌소?’ 하고 물었다. 그가 ‘밀 백 섬이오.’ 하자, 집사가 그에게 ‘당신의 빚 문서를 받아 여든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말하였다. 8 주인은 그 불의한 집사를 칭찬하였다. 그가 영리하게 대처하였기 때문이다. 사실 이 세상의 자녀들이 저희끼리 거래하는 데에는 빛의 자녀들보다 영리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77 따가운 햇볕 ! 요즈음 누리에 내려 쪼이는 따가운 햇볕 가마니 섬 섬에 망태 소쿠리 항아리 뒤주에 가득 가득 눌러 담아 곳간에 헛간에 쟁여 놓았다가 꽁꽁 얼어붙는 한겨울에 풀어서 바가지로 퍼내어 두루 두루 나누면 얼마나 좋을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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