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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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1-07 조회수325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일
2010년 11월 7일 (녹)

☆ 위령 성월

♤ 말씀의 초대
어머니와 일곱 아들의 순교 사화는 구약 성경을 통틀어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로 손꼽힐 만하다. 박해자들은 주님의 법을 등질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일곱 아들은 하느님께서 부활시켜 주시리라는 강한 희망을
가지고 순교를 선택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테살로니카 신자들을 격려하고, 주님께서 그들의 힘을
북돋아 주시어 온갖 좋은 일과 좋은 말을 하도록 축복해 준다.
그리고 고약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구출되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한다. 신앙인은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성경 말씀을 통하여,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들의 공세를 무력화하신다. 하느님께서는 생명을 주관하시는
분이시다. 부활은 인간의 생각으로는 결코 상상할 수 없는 생명이신
하느님의 영역에 속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묵시 1,5ㄱ.6ㄴ
◎ 알렐루야.
○ 죽은 이들의 맏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과 권능이
    영원무궁하기를 비옵니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7-38<또는 20,27.34-38>
    짧은 독서를 할 때에는 < > 부분을 생략한다.
그때에 27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물었다.
  <28 “스승님, 모세는 ‘어떤 사람의 형제가 자식 없이’ 아내를 남기고
‘죽으면, 그 사람이 죽은 이의 아내를 맞아들여 형제의 후사를 일으켜
주어야 한다.’고 저희를 위하여 기록해 놓았습니다.
29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30 그래서 둘째가, 31 그다음에는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니다. 그렇게 일곱이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32 마침내 그 부인도 죽었습니다.
33 그러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들고
시집도 간다. 35 그러나 저세상에 참여하고 또 죽은 이들의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판단받는 이들은 더 이상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을 것이다.
36 천사들과 같아져서 더 이상 죽는 일도 없다. 그들은 또한 부활에
동참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37 그리고 죽은 이들이 되살아난다는
사실은, 모세도 떨기나무 대목에서 ‘주님은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라는 말로 이미 밝혀 주었다.
38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79

돌아오는 철새 !

또다시
오고 있네

갈대 꽃
춤추고

억새 풀
하얗게

그리움
나부끼는

하늘 맑은
계절에 

금수강산
강물에

보금자리
틀고

새 하늘
새 땅

감사
찬미

찬양
영광

살고파서
잊지 않고

반가운
손님들

찾아오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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