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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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1-10 조회수377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수요일
2010년 11월 10일 (백)

☆ 위령 성월

☆ 성 대 레오 교황 학자 기념일

레오는 390년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태어나, 51세에 교황이 되었다.
당시 로마 제국은 동서로 분리되어 있었는데, 서로마는 게르만족의
끊임없는 침공에 시달렸다. 교회 또한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부인하는 아리우스 이단과 맞서 싸워야 했다. 이런 시기에 로마를
안정시키고 교회를 수호한 인물이 레오 교황이었다. 신앙의 완전성을
보존하고 교회의 일치를 지키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인 그는 461년에
선종하였으며, 1754년 베네딕토 14세 교황에 의해 교회 학자로
선포되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남을 중상하지 말고, 온순하고, 관대한 사람이 되어,
모든 이를 아주 온유하게 대하라고 한다. 우리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의롭게 되어, 영원한 생명의 희망에 따라 상속자가 되었기
때문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다가 나병 환자
열 사람을 고쳐 주신다. 그러나 예수님께 감사를 드린 사람은 외국인
한 사람뿐이다. 믿음으로 사는 이가 예수님께 감사드릴 줄
안다(복음).

복음 환호송     1테살 5,18
◎ 알렐루야.
○ 모든 일에 감사하여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살아가는
    너희에게 바라시는 하느님의 뜻이다.
◎ 알렐루야.

복음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19
그때에 1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에 사마리아와 갈릴래아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12 그분께서 어떤 마을에 들어가시는데, 나병 환자 열 사람이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멀찍이 서서 13 소리를 높여 말하였다.
   “예수님, 스승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14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보시고, “가서 사제들에게 너희 몸을 보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들이 가는 동안에 몸이 깨끗해졌다.
15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병이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느님을
찬양하며 돌아와,
16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려 감사를 드렸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다.
17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18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19 이어서 그에게 이르셨다. “일어나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82

황돔 여행 !

서로
이어지는

진리
실천의

삶의
무게에

아무리
거친

폭풍
파고에도

바닷물
언제나

아니
넘치고

제자리에
돌아와

하나
이루며

평화
철썩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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