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1-11 조회수401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목요일
2010년 11월 11일 (백)

☆ 위령 성월

☆ 투르의 성 마르티노 주교 기념일

마르티노는 헝가리 판노니아에서 태어나, 군인이 되었다. 어느 날,
추위에 떨던 걸인에게 자신의 망토를 두 쪽으로 잘라 한 쪽을 주었다.
그날 밤 꿈속에서 그 ‘반쪽 망토’를 입으신 예수님께서 마르티노를
칭찬하셨다. 이 체험 뒤 그는 세례를 받고 사제가 되었다. 360년
성 힐라리오 주교의 도움으로 프랑스에서 수도 공동체를 시작하였고,
훗날 ‘투르’의 주교로 임명되었다. 성 마르티노 주교는 순교자가
아니면서 성인이 된 최초의 인물이며, 프랑스의 수호성인들 가운데
한 분으로 공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감옥에 갇힌 바오로 사도는 필레몬에게 옥중에서 얻은 아들
오네시모스를 부탁한다. 한때 필레몬의 종이었던 오네시모스를 더
이상 종이 아니라 사랑하는 형제로 맞아들일 것을
요청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지만,
이미 우리 가운데에 있다고 하신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하느님의
나라를 두고 “여기에 있다. 저기에 있다.” 하더라도 현혹되지 말라고
하신다. 하느님의 나라는 이미 시작되었고, 장차 그분 안에서 완성될
것이기 때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5,5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나도 그 안에 머물러,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0-25
    그때에 20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서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질문을 받으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21 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22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날을 하루라도 보려고 갈망할 때가 오겠지만,
보지 못할 것이다.
23 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저기에 계시다.’, 또는 ‘보라, 여기에
계시다.’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서지도 말고, 따라가지도 마라.
24 번개가 치면 하늘 이쪽 끝에서 하늘 저쪽 끝까지 비추는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다. 25 그러나 그는 먼저 많은
고난을 겪고, 이 세대에게 배척을 받아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83

멧노랑나비 !

풀잎에
붙여진

작은
점에서

깨어난
애벌레

은총에
자라나

스스로
안에

드는
지혜

어떤
사명

마음에
새겼기에

다시
나와

기쁨의
날갯짓일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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