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1-12 조회수316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32주간 금요일
2010년 11월 12일 (홍)

☆ 위령 성월

☆ 성 요사팟 주교 순교자 기념일

요사팟은 1584년 우크라이나에서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다. 부모는
상인이 되기를 바랐지만, 그는 영혼 문제에 관심이 많았다. 이후
그는 수도원에 들어가 사제가 되었다. 훗날 러시아의 주교가 되어
교회 일치를 위해 많은 정성을 쏟다가 이교도들에게 살해되었다.
요사팟 주교는 1867년 비오 9세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다.
동방 교회의 주교였지만, 최초로 서방 교회의 성인이 된 분이다.

♤ 말씀의 초대
요한 2서의 저자는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며, 그리스도의 가르침
안에 머물러 있어야 아버지도 아드님도 모실 수 있다고 한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에서 벗어나는 자는 아무도 하느님을 모시고 있지
않다는 말씀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의 날, 곧 세상의 종말이 갑자기 들이닥칠
것이라고 하신다. 하느님 나라와 더불어 사람의 아들이 내리시는
심판은 역사 속에서 실현된다. 사람의 아들에게 구원과 멸망이 달려
있다. 그날에 사람의 아들처럼 다른 이들을 위하여 자기 자신과
생애를 바친 사람들만이 구원받을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28 참조
◎ 알렐루야.
○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으니,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26-3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6 “사람의 아들의 날에도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홍수가 닥쳐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28 또한 롯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짓고 하였는데, 29 롯이 소돔을 떠난 그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 30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와 똑같을 것이다.
31 그날 옥상에 있는 이는 세간이 집 안에 있더라도 그것을 꺼내러
내려가지 말고, 마찬가지로 들에 있는 이도 뒤로 돌아서지 마라.
32 너희는 롯의 아내를 기억하여라. 33 제 목숨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목숨을 잃고, 목숨을 잃는 사람은 목숨을 살릴 것이다.
3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상에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35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으면, 하나는 데려가고, 하나는 버려둘 것이다.” (36)
37 제자들이 예수님께, “주님, 어디에서 말입니까?”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시체가 있는 곳에 독수리들도
모여든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84

초겨울 태양 !

하늘
사랑

댕겨져
활활

타올라
빛나는

별이
되었을까

누구라도
어려움

들이
닥치면

꽁꽁
싸매어

들쳐
메고

별을
헤며

임 가신
십자가 길

따라
나서면

부활은
아침

태양처럼
떠오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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