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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먼저는 믿음이며, 그리고 따름이다 [예수님 따름]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0-11-14 조회수371 추천수1 반대(0) 신고
 
 
그리스도의 말씀(복음)은 하느님의 말씀이시다.
하느님의 말씀은 '계시된 진리'이며 예수님께서는 그 말씀 자체이시다.
예수님과 하느님의 말씀은 분리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따름"이란 복음의 따름이며
복음의 따름예수님을 따름이다 하겠다.
이념을 따름이 아니다는 의미를 말한다.
 
이념을 따름도 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복음을 따름이어야 한다.
하느님의 말씀을 따름이란 바로 예수님을 따름인 것이다.
 
그런데
예수님이 자기에게 없다면(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어떻게 예수님을 따를 수 있을까.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따름 보다 먼저이다는 설명이다.
이념을 따름이 아니라
복음(말씀)을 따름이어야 하기에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우선이 되는 것이다.
 
복음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예수님이 없다면)
이념을 따름이
예수님을 따름이라고 할 수 없다.
 
예수님 없는 - 예수 사상으로
자기 이념을 '따름'으로 지향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 대한 믿음으로써
말씀(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믿음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복음의 믿음이지
이념의 믿음이라는 것은 아니다.
따름도
복음을 따름이지
이념을 따름이 아니다.
 
이념과 절충시키는 신앙에 대하여
신앙 교리성에서는 '절충주의'라고 가리킨다.
그리스도교가 아니며, 가톨릭 신앙도 아니다고 분명히 밝히고 있다.
이념을 신앙과 절충시키는 '이념화' 일들이 무수히 많다는 말이다.
 
말씀을 믿는 믿음과
이 믿음을 실행하는게 순종이고
예수님 따름인 것이다.
 
이념의 따름에 의하여 행동하는 것이 있다.
이를 '행동하는 믿음'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상은 가짜 믿음이다.
 
복음의 믿음이 아니고
이념의 신념이기 때문이다.
 
이념은 사람을 죽인다.
말씀은 사람을 살린다. (요한복음서 ; "내 말은 생명이다" 참조)
그러므로
이념을 따름이 아니라
복음을 따름이어야 하는 것이며
 
이념을 따름이 아니라
예수님(복음, 말씀 자체)을 따름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믿음이 먼저인 것이다.
 
신자가 아닌 준자는
가짜 믿음의 따름이기도 하는 것이다.
 
 
 
 
 
* 준자 = 한자어, 따를 준. /  준자 ( 따르는 사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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