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지나가다와 지나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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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노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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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11-16 | 조회수534 | 추천수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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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와 지나치다
“사람들이 그에게 ‘나자렛 사람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 하고 알려 주자, 그를 데려오라고 분부하셨다.” 같은 말 같지만 사실은 다른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서술하는 말이지만 조금 더 강조하는 말입니다. 매표소로 갔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관심하여 지나치거나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경우도 있지만 그리고 누구에게 머물지 않는 것이 특별한 일이 없으면 가지도 않고 이름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렇게 바람처럼 다 지나쳐갔습니다. 애착하고 싶어도 애착할 수 없을 정도로 씨름하기에는 힘이 부칩니다. 잘 해보려 해도 힘이 부족하고 저의 작은 사랑을 추슬러
- 김찬선(레오나르도)신부 작은형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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