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0-11-25 조회수377 추천수3 반대(0) 신고
 

연중 제34주간 목요일
2010년 11월 25일 (녹)

☆ 위령 성월

☆ 알렉산드리아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순교자 기념

♤ 말씀의 초대
요한 묵시록의 저자는 대바빌론의 몰락을 예언한다. 구약의 바빌론은
이스라엘을 괴롭히다 사라진 도시지만, 요한 묵시록의 바빌론은
이교주의와 독재의 상징인 로마를 가리킨다. 멸망의 원인은 재력과
권력을 섬기는 우상 숭배다. 하느님께 속한 사람들이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받을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의 파괴를 예언하신다. 예루살렘은 구약 백성의
정신적, 물질적 중심이었다. 그 중심이 몰락한다는 것은 하느님의
보호에서 이탈되고, 구약 백성의 역사가 종결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부터는 신약의 새로운 백성들이 하느님의 은총과 보호를 받을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21,28 참조
◎ 알렐루야.
○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으니,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20-2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예루살렘이 적군에게 포위된 것을 보거든, 그곳이 황폐해질 때가
가까이 왔음을 알아라. 21 그때에 유다에 있는 이들은 산으로 달아나고,
예루살렘에 있는 이들은 거기에서 빠져나가라. 시골에 있는 이들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지 마라. 22 그때가 바로 성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이
이루어지는 징벌의 날이기 때문이다.
23 불행하여라, 그 무렵에 임신한 여자들과 젖먹이가 딸린 여자들! 이
땅에 큰 재난이, 이 백성에게 진노가 닥칠 것이기 때문이다. 24 사람들은
칼날에 쓰러지고 포로가 되어 모든 민족들에게 끌려갈 것이다. 그리고
예루살렘은 다른 민족들의 시대가 다 찰 때까지 그들에게 짓밟힐 것이다.
25 그리고 해와 달과 별들에는 표징들이 나타나고, 땅에서는 바다와
거센 파도 소리에 자지러진 민족들이 공포에 휩싸일 것이다. 26 사람들은
세상에 닥쳐오는 것들에 대한 두려운 예감으로 까무러칠 것이다. 하늘의
세력들이 흔들릴 것이기 때문이다.
27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권능과 큰 영광을 떨치며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다. 28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거든, 허리를 펴고
머리를 들어라. 너희의 속량이 가까웠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97

노랑줄점하늘소 !

앞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캄캄한
밤에는

하늘
은총의

달빛
별빛

어둠
비추네

낮이나
밤이나

빛은
언제나

암흑을
갈아

골골에
빛을

넣어
주는 걸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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