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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스스로 내가 원하는 친구가 되자!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0-11-29 조회수479 추천수4 반대(0) 신고
♣ 내 스스로 내가 원하는 친구가 되자!

그대 분별력의 시험을 거치고
행운과 불행의 교차 속에서도 여전히
친구로 남아 있는 사람만이 친구이다.

그리고 친구를 선택할 때에는
좋아하는 마음만이 아닌 통찰에
근거해야 한다.

시간을 때우기 위해
친구를 사귀는 것처럼
대다수의 친구는 우연히 생긴다.

사람은 그가 사귀는 친구에 따라
평가된다.

그대가 어떤 사람에게 끌리더라도
그것이 곧 우정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그 사람의 참 우정을 신뢰해서라기보다
그와 잠시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생길 수도 있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진실한 우정은 훌륭한 생각과 행동의 결실이며
흥겨운 것이다.

그러니 친구의 선택은 우연에 맡기지 말고
그대 스스로 하라!

현명한 자는 불행을 피할 줄 알지만
어리석은 친구는 불행을 몰고 온다.

      참고한 글 “ 세상을 보는 지혜 ”
             발타자르 그라시안.

오늘의 묵상

누구나 성실한 우정을 원하지만
이런 친구마저도 우리 뜻대로 되는 것아 아니다.

"성실한 친구는 값으로 따질 수 없으니 어떤 저울로도
그의 가치를 달 수 없다. 성실한 친구는 생명을 살리는
명약이니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은 그런 친구를 얻으리라."
                                                        (집회6,14-16)
명색만의 우정도, 이기적인 우정도 있으니
항상 마음의 준비를 하고 우정을 나누어야 한다.

"모두들 "나도 네 친구다."하지만 어떤 친구는
이름만 친구일 뿐이다."(집회37,1)

"친구를 얻으려거든 시험해 보고 얻되 서둘러
그를 신뢰하지 마라. 제 좋을 때에만 친구가 되는
이가 있는데 그는 네 고난의 날에 함께 있어 주지
않으리라."(집회6,7-8)

전능 하시고 자비하신 하느님!

저희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내가 바라고 원하는 그런 친구가 되도록,

나 스스로 노력하고 적극적으로 접근하여
이웃들에게 내가 동경하는 친구가 될 수있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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