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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오늘의 복음과 묵상
작성자김광자 쪽지 캡슐 작성일2010-12-04 조회수419 추천수1 반대(0) 신고

 


2010년 12월 4일 토요일[(자) 대림 제1주간 토요일]

다마스쿠스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복음>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5ㅡ10,1.6-8
그때에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10,1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가까이 부르시고, 그들에게 더러운 영들에 대한 권한을 주시어, 그것들을 쫓아내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게 하셨다. 그리고 제자들을 보내시며 이렇게 분부하셨다. 6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7 가서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8 앓는 이들을 고쳐 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오늘의 묵상>


이 땅에서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는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주님께 믿음을 두고 주님의 뜻을 받들어 사는 일입니다. 우리도 생명, 의로움, 평화, 진리이신 주님을 본받는 삶을 살아야 하며, 부활하신 주님을 따라 부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계시면서 끊임없이 우리를 당신 날개 그늘 안으로 불러 모으시고, 보호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세파에 시달리고 고단한 삶으로 눈물이 마를 날이 없는 이들의 눈물을 닦아 주시며, 병자, 가난한 이, 힘없는 이들의 보호자가 되어 주십니다. 그래서 세상의 어두운 구석까지 당신의 밝은 빛으로 비추시며, 기쁜 소식을 전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대림 시기를 보내면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는 이제 그분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닮아 가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 때문에 주님께서는 우리를 부르시어 당신의 일꾼으로 삼아 주셨습니다. 주님께 속한 사람만이 그분의 일꾼으로서 그분께서 맡기신 일을 할 수 있고, 그분을 닮아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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